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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박물관 - 거창의 역사 유물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거창박물관

by 넥스루비 2007. 8. 7.
거창의 역사 유물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거창박물관은 전통한옥구조의 2층 건물로 거창읍 김천리 216-5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의 규모는 2,600평의 부지에 1, 2층 250평의 전시실과 별도로 120여평의 강당 및 전시실 그리고 야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을 만들게 된 배경은 이 지역의 독지가(篤志家)인 계림농원 대표 최남식(崔南植)·제창의원 원장 김태순(金泰淳) 두 분이 평생 수집한 귀중한 자료들을 개관하였다.

소장되어 있는 유물의 수는 1,000여점이며, 중요소장품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유형문화재 제275호)·송림사지석조여래좌상(유형문화재 제311호)·정온선생 관복(중요민속자료 제218호) 이보흠선생 실기책판 (유형문화재 제248호) 등의 지정문화재와 다수의 중요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거창박물관은 둔마리고분벽화 자료를 비롯하여 소장된 자료들의 대부분은 거창 지역성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승용차]
자가용을 이용하여 거창까지 올 수 있는 방법으로 88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구나, 광주 방면에서 올 경우, 거창 I.C에서 거창읍으로 들어오면 되고, 부산, 마산, 진주방면에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산청과 생초교차로를 지나서 계속 직진하면 88고속도로와 만나는 지점 못 미쳐 거창, 대구방면으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88고속도로를 따라 약 20분 오면 거창 교차로에 다다르게 된다.
거기서 남쪽으로 오다보면 박물관을 볼 수 있다.

[대중교통]
버스는 ,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수원, 울산 등지에서 거창까지 운행하는 버스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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