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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경주최씨종가및보본당사당 - 대구 지방의 조선시대 주택 가운데서는 가장 오래된 것

by 넥스루비 2007. 8. 7.
대구 동구 둔산동 386

이 건물들은 조선< 朝鮮 > 인조< 仁祖 > 때 학자 대암< 臺巖 > 최동집< 崔東集 >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지은 집으로 대구 지방의 조선시대< 朝鮮時代 > 주택< 住宅 > 가운데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안채와 사랑채·재실< 齋室 >·가묘< 家廟 >·별묘< 別廟 > 등이 균형있게 조화된 큰 규모의 이 주택은 조선시대 양반주택과 그 생활양식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살림채는 숙종< 肅宗 > 20년(1694)에 지어진 안채와 고종< 高宗 > 광무< 光武 > 9년(1905)에 중건< 重建 >된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박공지붕이다. 살림채 동편에 있는 보본당< 報本堂 >은 영조< 英祖 > 18년(1742)에 지었으며 재실로 사용한다. 그 뒤편에 2동의 사당을 지어 최동집< 崔東集 >과 최흥원< 崔興遠 >(조선 정조< 正祖 > 때 학자)를 배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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