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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모감주나무군락 - 노거수보호, 희귀수종 보호 및 학술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

by 넥스루비 2007. 8. 7.
대구 동구 내곡동 221

무환자<無患子> 나무과<科> 모감주나무속<屬>인 모감주나무는 중국, 일본, 대만등지에 분포<分布>하고 있는 낙엽교목<洛葉喬木>으로 높이 9∼10m까지 자라고 황색의 꽃이 6∼7월에 피며 열매는 삭과<朔果>로서 10월에 익는다. 주로 사원<寺院> 주위에 심겨져 있고, 종자<種子>는 염주<念珠> 및 비누대용으로 사용되던 나무이다. 모감주나무는 그 희귀성<稀貴性> 때문에 보호할 가치가 인정되어 충남 안면도에 있는 모감주나무 군락<群落>과 경북 안동의 모감주나무가 문화재<文化財>로 지정<指定> 보호되고 있다. 내곡<內谷>의 모감주나무는 이들 기존의 것보다 흉고직경<胸高直徑>이나 수령면<樹齡面>에서 훨씬 크고 오래된 것으로 판단되며, 노거수<老巨樹> 보호측면<保護側面>이나 희귀수종<稀貴樹種> 보호 및 학술적<學術的>인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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