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도학동 35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승군<僧軍>을 통솔하여 크게 공을 세웠던 사명당<泗溟堂>의 진영<眞影>으로 의자에 앉아 가부좌<跏趺坐>한 전신상<全身像>으로, 손은 불자<佛子>를 잡은 채 무릎위에 가볍게 올려두고 있으며, 의습<衣褶>은 백색장삼<白色長杉>에 홍색가의<紅色架衣>를 입고 있다. 이 사명당<泗溟堂> 초상은 조선 전기<前期>의 공신도상<功臣圖像>이나 일반<一般> 사대부상<士大夫像>에서 보여주는 필법<筆法>을 옅보게하며, 이러한 화법<畵法>의 시기는 대체로 18세기 작품으로 볼 수 있고, 또한 이 초상<肖像>의 제작시기가 가경년간<嘉慶年間>(1796∼1820년)이라 명기<銘記>되어 있어 이러한 화법상<畵法上>의 흐름을 분명히 해 주는 사례가 된다.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승군<僧軍>을 통솔하여 크게 공을 세웠던 사명당<泗溟堂>의 진영<眞影>으로 의자에 앉아 가부좌<跏趺坐>한 전신상<全身像>으로, 손은 불자<佛子>를 잡은 채 무릎위에 가볍게 올려두고 있으며, 의습<衣褶>은 백색장삼<白色長杉>에 홍색가의<紅色架衣>를 입고 있다. 이 사명당<泗溟堂> 초상은 조선 전기<前期>의 공신도상<功臣圖像>이나 일반<一般> 사대부상<士大夫像>에서 보여주는 필법<筆法>을 옅보게하며, 이러한 화법<畵法>의 시기는 대체로 18세기 작품으로 볼 수 있고, 또한 이 초상<肖像>의 제작시기가 가경년간<嘉慶年間>(1796∼1820년)이라 명기<銘記>되어 있어 이러한 화법상<畵法上>의 흐름을 분명히 해 주는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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