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도학동 산30
이 부도< 浮屠 >는 도학동내 학부락에 있던 것을 옮긴 것이다. 이는 팔각원당형< 八角圓堂型 >의 기본형을 갖춘 부도로서, 지대석< 地臺石 > 위에 8각의 상·중·하대< 上·中·下臺 >의 기단부< 基壇部 >가 마련되고 여기에 탑신< 塔身 >과 옥개석< 屋蓋石 >이 놓인 부도이다. 곧 지대만이 방형< 方形 >이고 그 이상의 각 부재는 모두 8각의 평면을 이루고 있어 한국 석조부도의 전형적 형식인 팔각원당으로 된 것이다. 하대의 안상< 眼象 >이나 연화문< 蓮華紋 > 등 각부의 양식< 樣式 >이나 수법< 手法 >으로 보아 건조시키는 고려< 高麗 > 초기< 初期 >로 추정된다.
이 부도< 浮屠 >는 도학동내 학부락에 있던 것을 옮긴 것이다. 이는 팔각원당형< 八角圓堂型 >의 기본형을 갖춘 부도로서, 지대석< 地臺石 > 위에 8각의 상·중·하대< 上·中·下臺 >의 기단부< 基壇部 >가 마련되고 여기에 탑신< 塔身 >과 옥개석< 屋蓋石 >이 놓인 부도이다. 곧 지대만이 방형< 方形 >이고 그 이상의 각 부재는 모두 8각의 평면을 이루고 있어 한국 석조부도의 전형적 형식인 팔각원당으로 된 것이다. 하대의 안상< 眼象 >이나 연화문< 蓮華紋 > 등 각부의 양식< 樣式 >이나 수법< 手法 >으로 보아 건조시키는 고려< 高麗 > 초기< 初期 >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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