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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지 - 많은 보물과 문화재 품은 보령의 사찰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1∼6리

통일신라말 선종사찰의 하나로 성주산파의 중심지였으며. 전쟁에 죽은 원혼을 달래기위해 백제시대(법왕:서기599년)오합사로 초창. 통일신라시대 당에서 유학후 돌아온 낭혜화상을 맞아, 왕자 흔의요청으로, 중창(문성왕9년:서기847)하면서, 성주사개창. '91년부터 6차에걸쳐 발굴조사,고려시대 2회,조선시대에도 중창한 흔적과, 임진왜란이후에는 사찰규모를 크게 축소 변화한 것을 확인. 900m에 달하는 사지담장 경내에 수많은 건물터는 성주사 창건당시 주위 산세와 함께 웅장했던 사찰 면모를 볼수 있다.

경내에는 국보8호를 비롯, 오층탑, 삼층탑3기,석등이 문화재로 지정 되어있고,중문지,금당지,회랑지,강당지,삼천불전지,건물유구(기단석,초석) 발굴.정비되었고, 발굴 출토유물(백제기와당,소조불,비편조각)은 국립부여박물관,충남대박물관에 전시 보관되고 있음.

백제 법왕때 창건되고, 통일신라시대 문성왕때 무염국사가 중창하였다고 전하며 통일신라시대의 9대 선문중 하나였다고 한다.

본 사찰의 건물은 임진왜란 당시 왜구에 의해 소실되고, 국보8호인 낭혜화상 백월 보광탑비외 보물3점, 도지정 문화재3점 등 문화재급석탑이 남아있으며, 본 사찰지의 면적이 11,800여평에 달하고 있어 그 웅장하였던 사찰의 옛 모습을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성주 일대의 폐광산에서는 석탄산업 합리화로 광산이 문을 닫게되자 폐광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한 독특한 방법으로 양송이를 재배해 소득을 올리며 성주의 새로운 특산물로 떠오르고 있다.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 : 천안 IC → 아산 → 홍성 → 보령 유성 IC → 공주 → 청양 → 보령
▶ 서해안고속도로 : 서울 → 포승IC → 아산 → 홍성 → 보령
▶ 호남고속도로 : 연무대 IC → 논산 → 부여 → 보령

[대중교통]
▶ 장항선 철도
1. 서울 → 보령 (05:15 ~ 19:50 / 3시간 30분소요 / 15회 운행)
2. 장항 → 보령 (05:15 ~ 19:45 /1시간 소요 / 17회 운행)

▶ 시 외 버 스
1. 서울 → 보령 (07:00 ~ 19:30 / 3시간 30분소요 / 22회 운행)
2. 대전 → 보령 (06:30 ~ 19:30 / 1시간 50분소요 / 58회 운행)
3. 군산 → 보령 (07:05 ~ 20:00 / 1시간 30분소요 / 14회 운행)

▶ 현지교통
대천역앞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성주방면 버스를 타면 된다. (매40분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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