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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재유집목판 - 임진왜란 이전과 임란 당시의 기록이 이곳에

by 넥스루비 2007. 8. 7.
광주 동구 금남로3가 1-23

조선조 선조때의 사헌부 시평등을 지낸 문신 회재 박광옥(1526∼1593)의 유집 목판으로 18세기에 제작되었으며, 문집은 임진왜란 이전과 임란 당시의 기록으로써 1권은 시 299편, 2권은 잡서 2편, 서 2편 등 6편, 부록 상권은 년보, 하권은 행장, 별부는 수적을 새긴 것이다. 목판 내용은 목록 16면, 1권 59면, 2권 10면, 부록상 20면, 부록하 22면, 별부 10면으로 총 137면이고, 양면으로 판각되어 69매로 되어있다. 목판의 규격을 살펴보면 가로 54.5cm, 세로 33cm로 되어 있으며, 판면은 좌우쌍변이 있는데, 가로 34.5cm, 세로 21cm이고, 반곽<半廓>은 가로 16.5cm , 세로 21cm에 유계<有界>가 있고, 반엽<半葉>에 글씨는 10행 20자로 되어있다. 가운데에 하향흑어미<下向黑魚尾>가 있으며 판심제<板心題>는 회재유집<懷齋遺集>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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