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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Travel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찾아낼 수 있는 또 하나의 보물이다. 여행자들은 소매물도 주변 경관을 그림에 비유한다. "바다와 섬이 있는 풍경을 상상해서 그린다 한들 이만한 장면이 나올 수 있을까"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 때문이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비취빛 바다와 바닷내음을 감싸안은 들풀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갯바위와 초원을 배경으로 한 하얀 등대가 눈부시게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있는 곳이 소매물도이다. 섬의 서쪽과 남쪽은 말 그대로 천태만상(千態萬象)의 기암괴석이 즐비한 총석단애(叢石斷崖)다. 바위에 부딪혀서 튀어오르는 물보라는 오색무지개를 피워내는 재주를 연출한다.. 소매물도에서는 대매물도의 옆구리와 어유도,대덕도,소덕도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밀물때는 길이 끊겼다가 썰물 때면 몽돌길이 드러나 걸..
길이 1,750m에 폭 60m의 백사장을 갖춘 영일대해수욕장(북부해수욕장)은 포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인근의 송도해수욕장과 더불어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이름나 있다. 송도해수욕장이 환경변화로 인해 옛날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지만, 영일대해수욕장은 이로인해 포항에서 신흥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해수욕장은 도심권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며, 가족단위 피서에 적합한 곳이다. 포항시내의 숙박시설을 이용하여도 큰 불편이 없으며 해산물이 많아 즉석 생선회를 맛볼 수도 있는 곳이다 포항국제불빛축제 : 오랑 세오녀 설화를 담은 역사의 불빛, 포항의 5대 불빛을 담은 축제
곡성읍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4km의 거리에 신라시대에 창건했다는 도림사가 있다. 이 도림사는 동락산(748.5m)의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려 하나의 계류를 형성하는 소의 '도림계곡'가에 세워져 있는 사찰로서 유락공간을 형성하는 계곡과 함께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도림계곡은 풍부한 수맥이 연중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계류의 밑바닥에 층층으로 깔려 있는 암반은 장관이어서 시각적으로 정감을 주고있으며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계곡에 발달해 있는 암반은 그 특징에 따라 윗 편부터 제1 반석, 제2반석등과 같이 차례로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제9반석까지 있으며 그 길이는 약 1km에 이르고 있다. 또 각 암반에는 적절한 문귀가 새겨져 있으며 특히 오곡반석의 요요대(락락대) 아..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1972년 부산시지정 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되어 있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의 끝인 승두말로부터 남남동 방향에 자리해있다. 보기에 따라서 다섯개로도 보이고 여섯개로도 보이는 바람에 오륙도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된 우삭도(해발 32m), 수리섬(33m), 송곳섬(37m), 굴섬(68m), 등대섬(28m)등 5개로 이루어져 있다. 오륙도의 비밀은 우삭도에 숨겨져있다. 우삭도는 방패섬과 솔섬이 붙어있는데 바닷물이 높아지면 연결부분이 물에 잠겨 두 개로 보이는 것이다. 반대로 물이 빠져나가면 연결부분이 확연히 드러나 하나의 섬으로 보인다. 수리섬은 독수리의 모습에서 비롯된 이름. 섬 꼭대기가 비석..
울산지역 해수욕장의 으뜸으로 꼽힌다. 여름은 외지에서 온 피서객들이 점령하지만 그외의 계절엔 백사장을 거닐며 밀어를 속삭이는 연인들이 정겨운 모습을 연출한다. 31번 국도를 따라 해안선을 거슬러 올라가면 끝없이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진하해수욕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결 고운 모래밭이 1㎞ 가량 펼쳐져 있어 5만명 정도가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백사장이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에게도 위험이 적다. 백사장을 싸고 있는 소나무숲도 소담스럽다. 해수욕장 주변은 낚시포인트로 꼽힌다.
뒤로는 금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앞으로는 그림같은 작은 섬들이 가로질러 바다의 파도를 막는다. 해수욕장이라기보다 둥근 천연호수라 부름이 적절할 만큼, 수면은 언제나 잔잔하고 사월의 미소처럼 조용하다. 해수욕장이란 이름값을 하려면 모래와 숲과 맑은 바다를 가져야 한다. 대부분의 해수욕장들이 한 두가지 조건을 갖추었을 뿐인데, 상주해수욕장은 이 세가지 조건을 완벽히 갖춘 곳이다. 더구나 전국 3대 기도도량 중의 하나인 보리암과 절경을 자랑하는 금산을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다. 상주면 상주마을 앞바다는 천연적인 해수욕장. 뒤편으로 한폭의 병풍처럼 소금강산이라고 일컫는 남해금산의 절경이 둘러싸고 있다. 금산 양편으로 쭉 뻗어내린 산세는 두팔을 벌리고 어머니가 사랑하는 자식을 감싸고 있는 형상이다. 반월형을 그..
여수하면 오동도, 오동도 하면 동백꽃이 연상될 정도로 동백꽃이 유명한 오동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으로 길이 768m의 긴 방파제에 의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바다의 꽃섬' 또는 '동백섬'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일설에 의하면 '먼 옛날에는 섬 일대에 오동도나무가 유난히 많았다." 하여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닥 한다. 임진왜란때는 이곳 오동도 일대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손수 심어서 활로 만들어 썼다는 시누대가 많아서 '대섬' 이라 불리기도 했다. 현재 오동도 곳곳에는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시누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 후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섬 전체를 덮은 동백나무에서는 이르면 11월부터 한송이씩 꽃이 피기 시작해 겨울에도 붉..
금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수에서 뱃길로 1시간 남짓 걸린다. 숲이 울창하며 푸른 쪽빛바다 위로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의 노래소리와 거대한 풍파에 깍여 나간 해안의 갖가지 기묘한 기암괴석이 절경이다. 맑은 물과 해변의 기암, 천연의 백사장(직포, 안도해수욕장)이 그림같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을 돌리는 데마다 볼거리가 풍부하다. 코끼리바위, 신선대, 신선바위, 코바위, 솔팽이굴 등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바위도 찾아볼 만하다. 노랑때까치, 수리부엉이 등 35종에 달하는 육지 희귀조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새들의 낙원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아름다운 경치만큼 섬 사람들의 인심도 좋아 갈수록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고있다. 8월에서 11월 사이에는 직포, 신포, 미포 방파제에서는 볼락이나 숭어 감..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고운 모래로 이름나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해수욕장이며, 특히 주변이 한적하여 가족휴양지로도 좋으며 숙박시설이 잘 되어 있다. 백사장의 길이는 약 2Km이고 폭은 250m정도. 학암포해수욕장은 낚시터로도 유명한데 주변 방파제나 낚시배를 이용하면 한 가족이 먹을 수 있을만큼의 횟감은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온 가족과 더불어 해수욕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꼭 추천하고 싶다. 주변에 백리포해수욕장, 천리포, 만리포해수욕장등이 있다.
우리나라 가장 동쪽 끝에 있는 섬으로 동경 131도52, 북위 37도14에 위치해 있다. 현주소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로 화산분출로 만들어진 화산섬이다. 동도(東島) 서도(西島)를 비롯 30여개의 바위섬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크기는 가로400m, 세로400m 가량으로 파악된다. 가장 큰 서도는 숫섬, 동도는 암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름은 '돌로 만들어진 섬'이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 '독섬'에서 유래됐다. 조선초에는 '우산도' 또는 '삼봉도'로 명명됐다. 동해의 푸른 바다에 우뚝 솟은 풍채도 아름답지만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등 희귀한 해조류들의 번식지여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돼 있다. 울릉도와의 거리는 뱃길로 93km.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 있어 발로 걸으면서 이모저모를 체험하긴 어..
제주 3대 폭포의 하나로 폭12m 높이23m의 폭포수가 안산암의 기암절벽을 따라 시원하게 떨어진다. 서귀포항 어귀 부터 천지연 폭포에 이르는 산책로는 아름다은 나무들과 징검다리로 폭포 못지않게 유명한 곳이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물 색깔 또한 청록색의 품위있는 루비색을 닮고 있으며 그 속엔 천연기념물 제27호인 무태장어가 살고 있다.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며 노닐던 곳이었다고 하니 그 자태가 말로 형용할수 있겠는가!!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추자도는 한반도와 제주도의 가운데쯤에 자리해 있다. 추자도는 단독으로 떠 있는 섬이 아니라 상추자도 하추자도, 횡간도 등의 유인도와 40개에 달하는 무인도로 이루어진 군도다. 이곳은 관광지보다는 바다낚시터로 많이 알려져 일본의 '꾼'들까지 원정 낚시를 온다. 주변 새끼섬의 갯바위까지 모두 낚시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낚시꾼을 대상으로 한 민박집도 곳곳에 있어 숙식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관광목적으로만 추자도를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겉보기엔 특별한 명소가 없는 듯하지만 한번 구경한 사람들은'추자10경'의 아름다움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곳의 해수욕장은 규모가 작다. 모진이 해수욕장과 후포 해수욕장은 유명하진 않지만 조용히 여름 한때를 보내기에 부족하지 않다. 추자도와 인연이 깊..
제주도 안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꼽을 만한 곳이다. 백사장 뒤의 송림지대가 좋은 숲 그늘이 되어 야영하기에도 좋고 상점이나 민박촌 등 편의 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 그림처럼 떠 있는 비양도는 고려 시대에 용암 분출로 생겨난 섬으로 한 손에 움켜쥐고 싶은 아담한 섬이다. 다른 해수욕장들에 비하면 찾아오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가족단위의 피서를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숙박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는 특급의 관광 호텔부터 각종의 숙박 시설이 풍부하고 그외 읍 소재지들에도 여관이 여러 집씩 있다. 유명 관광지 근처의 바닷가 마을에는 대부분 지정 민박촌이 있다. 섬 전체가 야영장이라고 해도 될 만큼 야영이 좋은 장소가 많다. 곽지해수욕장 - 조용하고 아늑하며 백사장이 넓고 물이 깨끗..
제주시 이호1동 서쪽으로 약 5km 지점에 위치한 이호해수욕장은 제주시가지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넓게 깔려 있어 아주 좋고 샤워장, 탈의장 등 공중시설이 잘 갖춰져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많은 이용객들로 붐빈다. 이곳은 야경이 좋아 밤에도 사람들이 곧잘 찾으며 주변에는 막 걸려 올린 고기로 회를 만들어 파는 횟집도 여럿 있다. 여기서는 배를 빌려 선상 낚시도 할 수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낚시를 해보는 것도 피서에 도움을 줄 것이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제주시에서 동쪽 23.4km(14.5마일)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바다와 질좋은 모래로 인기가 높다. 백사장이 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고 주변에 야영장을 이용, 야영하기에 편리하다. 인근의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만장굴이 위치해 있어 더위를 피해 동굴의 서늘함도 맛볼수 있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홍룡폭포는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 중턱에 있는데 다른 폭포와 달리 상.중.하 3단 구조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장관이다. 상층은 높이가 80척이고 중층은 높이가 46척, 하층은 높이가 33척이다. 깎아 세운 듯한 바위는 위풍당당하고 흐르는 물의 기세는 골안을 울리며 흰눈과 같아서 이루말할 수 없는 장관이다. 폭포의 서쪽에 있는 바위는 광농대(廣農臺)로 조선시대 때의 선비 이규한이 시인묵객들과 더불어 시를 짓고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또한 폭포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있으며, 주위에 신흥사, 효충사, 가야진사 등의 사찰도 있다. [승용차] ●부산에서 경부고속도로 - 양산 I.C - 언양·통도사 방면 국도 - 대우 마리나아파트 신호등에서..
제주시에서 일주도로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33㎞지점에 있다. 협재, 금릉해수욕장의 비경과 아름다운 비양도의 경관을 마주하고 있는 제주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힌다. 10만여평의 대지에 야자수군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한림공원은 1971년 한림읍 협재리 바닷가 일원의 불모의 모래밭을 창업주가 매입, 트럭 수천대 분량의 흙을 실어와 객토작업을 하고 아열대 수목의 종자를 파종 육묘해 탄생한 공원이다. 이 공원의 대표적 볼거리는 협재 쌍용동굴. 이 동굴은 검은 용암동굴이 황금빛 종유동굴로 탈바꿈하는 세계 3대 불가사의 동굴로 동굴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명물이다. 이 동굴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 보호받는 동굴. 2000여종의 희귀한 아열대 식물과 제주자생식물을 테마로 조성된 아열대식물..
부산 남구 용호3동 장산봉이 바다로 면한 동쪽 바닷가에 있는 대(臺)로 용호3동에 속한다. 용호하수처리장에서 고개 하나 넘은 곳에 있다. 장산봉(225.3m)이 바다로 면한 동쪽은 기기묘묘의 바위절벽으로 경관이 뛰어났지만 사람들이 오가기 위험하다.그래서 바다서 배로 그 경관을 즐긴다. 그러나 이기대 중심자리는 직각으로 된 절벽이 아니라 바다에 접한 암반이 비스듬한히 기울어져 평면에 가깝게 된곳이 산을따라 2km정도 바닷가로 이어져 있다. 그 바위반석에서 동해를 바라보는 경관과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는 경관이 빼어났을 뿐 아니라 낚시꾼의 낚시터로 아주 좋은곳이다. 그 동안 군작전지구가 되어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3년에야 개방 되었다. 이기대(二妓臺)는 용호동 동쪽에 위치한 장자산(해발 225m)..
태안 국립공원 내에 있는 몽산포 해수욕장은 태안군 남면 달산리를 중심으로, 몽대포에서 마검포에 이르는 장장 13㎞에 달하는 한없이 넓은 은빛 백사장과 아카시아 나무와 송림이 숲을 이루고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청포대해수욕장과 연결되어 백사장의 길이가 끝이 안 보인다. 썰물 때면 3㎞ 정도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경사가 완만한데, 여기서 조개잡이를 할 수 있어 자연체험 학습을 겸한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이게 몽산포가 지닌 특유의 멋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남면 신장리 화훼단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꽃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부근에 여관과 민박 시설이 충분하다. Mongsanpo Beach (몽산포 해수욕장) by golbenge (골뱅이) 몽산포 해수욕장! by..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 부근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 가량 떨어져 있다. 백사장은 반달형으로 길이 400m, 폭 50m에 달한다. 야영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인근 산에 있는 해송들도 장관이다. 마을의 고깃배들이 잡아오는 싱싱한 광어, 도다리, 장어, 도미 등의 생선회도 일품이다.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영일만 해돋이와 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다. 경주여행 - 구룡포 해수욕장 by Jinho.Jung 경주여행 - 구룡포 해수욕장 by Jinho.Jung 경주여행 - 구룡포 해수욕장 by Jinho.Jung [승용차] ● 포항시 형산교 -> 31번 국도로 감포.부산방면 20km 지점 -> 대신리 -> 구룡포읍, 구룡포항 -> 구룡포해..
해송과 모래사장이 어울어진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길이 2km, 폭 50m의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에 수령이 100년된 해송 5천여그루가 있어 한 낮의 찌는 더위를 피할 수 있어 가족 피서지로 적당하다. 썰물 때에는 2Km 이상의 뻘이 드러나 직접 조개를 채취할 수 있으며 바다낚시를 겸할 수 있어 1석 2조의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마을의 어민들이 잡아온 고기들을 싸게 살 수 있어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로 비교적 지척이라 굳이 피서철이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다. [승용차] 서울 -> 군포 -> 반월행47번국도 -> 반월 -> 39번국도(8.5km) -> 비봉 -> 306번지방도(16km) -> 송산면 사강리 -> 309번지방도로 ..
부산 수영구 민락동 바닷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회"이다. 부산지역에는 많은 유면한 회센터가 있지만 광안리를 끼고 있는 민락동 회센터야 말로 주변 바닷가를 둘러보면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989년부터 회단지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민락동 회시장은 값싸고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부산 사람들 사이에 소문난 횟집 밀집지역으로 매주말이면 불야성을 이룬다. 광안리 해변자락의 끝에 위치하고 있는 민락동 회시장은 민락타운, 광안어패류시장, 활어시장, 민락어패류시장, 씨랜드회센타 등 주변에 300여개 업소가 성업중이며, 주차공간도 매우 잘 확보되어 있다. 직접 고기를 골라 드시고 싶은 분은 횟감을 파는 상점에서 자신이 직접 회를 골라 근처의 횟집에서 1인당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면 회를 장만해..
돌산도의 동쪽 해안에 항아리 속처럼 오목하게 자리잡은 해수욕장으로 파도가 세지 않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방죽포해수욕장은 모래가 금빛으로 반짝여 백사장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주위에 200여년생 해송 150여 그루가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으며 지하수가 풍부하다. 주변에 바다낚시의 적지가 많으며, 천하절경으로 꼽히는 향일암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진주IC→남해고속도로→순천IC→여수행 17번 국도이용→돌산대교→ 죽포리→임포방면 7번 국도→방죽포해수욕장, 돌산대교에서 18km정도이다. [대중교통] ● 시외버스 여수에서 향일암행(06:40~19:00)시외버스 이용, 방죽포 하차/1일 6회 운행/25분 소요, 여수시외버스터미널 061..
3개의 섬으로 구성된 거문도는 다도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신비의 섬으로 지정돼 있는 신비의 섬이다. 여수에서 쾌속선이나 일반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면서 수평선 위에 점점이 나타나는 다도해의 섬들을 바라보는 정취가 그윽하기 이를데 없다. 거문도 바로 옆에는 역시 절경으로 유명한 백도가 있어 주변 여건도 좋다. 거문도에는 유림, 이곡명사 등 해수욕장이 두개 있는데 모두 깨끗한 백사장이 자랑거리다. 이곡명사 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잘생긴 자갈이 깔려 있다. 가족단위로 가서 어른들은 바다낚시를 하고 어린아이들은 조개를 주으며 놀 수 있다. 유림해수욕장은 작은 자갈들이 깔려있어 낭만을 더해준다.거문도 선착장 일대에 숙박시설이 꽤 있으므로 여장을 이곳에 풀고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룬 백도를 한바퀴 도는..
백도의 첫 인상은 정갈함이다. 깎아지른 듯 험준한 바위산이 있음에도 그렇게 보이는 것은 바위들이 마구잡이로 솟아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흡사 손으로 다듬기라도 한듯 간결한 선을 보여주고 있다. 이 아름다움은 홍도에 비견되기도 한다. 백도는 무인도다. 구경을 하려면 1시간 거리인 거문도에 여장을 풀고 유람선을 타야 한다. 이 섬은 흑비둘기, 가마우지, 휘파람새, 바다직바구니 등 조류 30여종의 보금자리다. 서로 어우러져 둥지를 틀고 사는 모습은 자연의 조화를 그대로 보여준다. 백도는 눈향나무, 원추리 등 야생식물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주변 해역엔 170종에 달하는 해양생물이 서식한다. [승용차] ● 서울 ⇒ 광주 ⇒ 여수(6시간 소요) 부산 ⇒ 마산 ⇒ 순천 ⇒ 여수(5시간 소요) [대중교통] ..
광안리 해변에 위치한 민락회센터 모습니다. 부산 광안리를 찾아온 분들은 꼭 한번씩은 들러 싱싱한 회를 만끽하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창밖으로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보면서 맛을 음미하세요.^^ DSK_1767 by titicat [여행정보/해수욕장] - 광안리해수욕장 :: 홍콩의 야경보다 더 황홀한 젊은 열기가 가득한 해변 [여행정보/명소] - 광안리 카페거리 :: 광안대교 야경 백만불짜리 무드를 잡을 수 있는 장소 [여행정보/명소] - 광안대교 :: 국내에서 가장 긴 해양 현수교, 국내 최초 해상 2층 교량. 21세기 부산의 새 상징물 [여행정보/명소] - 민락동 횟집거리 :: 광안리 민락동 회센터 주변 바닷가 둘러보면서 회 즐길 수 있는 곳 [여행정보/해수욕장] - 광안리해변 '문화의 거리'로 부활 ..
일본에 세또대교(1988년 4월 완성, 전장(全長) : 9.4Km, 공사기간 10년, 혼슈와 시꼬꾸 연결), 샌프란시스코에 Bay Bridge, 부산에는 광안대교(1994년 12월 착공, 2003년 1월 6일 개통, 전장(全長) : 7.42Km)가 있다. 광안대교는 국내 최대규모의 복층구조 현수교로 해안선을 순환하는 도로망의 확충과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건설된 자동차 전용 교량입니다. 구간 중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0.9Km 길이의 현수교이다. 광안리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양현수교이자 국내 최초의 해상 2층 교량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홈페이지 : http://gwanganbridge.or.kr 환상적인 야간 조명이 해수욕장의 야경과 어우러져 부산의 랜드마..
광안리가 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광안대교, 바다*빛 미술관, 불꽃축제 등 관광자원이 하나 둘 늘어나더니 이제는 주말에 이어 평일에도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이름을 얻고 있다. 지난 달에는 백사장 한가운데 자리하던 공중화장실을 철거해 바다 조망권을 살리고, 길이 17.5m, 폭 4m의 소규모 공연장 4곳을 추가 조성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 이어 평일에도 다채로운 공연 넘쳐나 해변테마거리 곳곳에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져 바다의 낭만을 선사한다. 공연장소는 기존의 광안리 야외상설무대와 만남의 광장, 이번에 조성한 소규모 다목적 공연장인 파크호텔·게스 후·테라스G·호메르스호텔 앞을 포함해 총 6곳이다. 토·일요일은 ..
부산 해운대구 중1동 해운대시장의 형성 연도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피서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해수욕장에서 맥도날드쪽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돌아서면 여기서부터가 해운대시장 입구이다. 물론 버스가 다니는 쪽에도 입구가 있지만, 어느쪽으로 들어오던 길은 한 방향이니 여러 군데를 돌아보면서 쇼핑을 즐기면 된다. 만일 피서철에 해운대로 온다면 부식 등은 반드시 해운대시장에서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다. 짐도 무거운데 굳이 부식까지 가져올 필요는 없다. 시장 안에 싸고 싱싱한 야채며 고기며 ..., 기타 등등 온갖 먹을 것이 우리를 반긴다. 물론 대형 할인점이 해운대 주변에 많지만 걸어서 먼길 가는것 보다 사람의 정도 느끼면서 시장구경도 하면서 ..기타 등등.어쨋든 해운대시장이 있어 살맛나는 그런 사람..
부산 중구 중앙동5가 16 억누를 수 없는 바다의 환희 바로 도시 부산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운대 해안선과 APEC 회의장이 있는 동백섬, 국내 최대의 해상교량인 광안대교, 바다를 둘러싼 평평한 수십개의 바위가 해변에 돌출되어 있는 특이한 경치가 장관인 이기대, 부산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22호'인 오륙도,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의 명승지로 웅장한 숲과 구비치는 파도가 절경인을 이루는 태종대, 영도와 육지를 잇는 총길이 260M 넓이 20M의 부산대교, 국내 최대의 수산시장으로 억척스런 자갈치 아지매들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자갈치시장 등의 해상관광유람과 식사,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시 또는 피서를 오시면 꼭 이용하여 보세요!! 부산의 또 다른 멋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