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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 조인성, 고현정 주연 드라마 '봄날'의 촬영지 였던 섬. 휴양지 느낌을 주는 소박하고 조용한 섬

by 넥스루비 2017. 6. 21.

비양도(飛揚島)는 한림읍 협재 해수욕장과 협재굴 그리고 한림항 등과 연결되어 독특한 경관을 이룬다. 봉우리가 날아와서 만들어졌다는 독특한 유래를 간직하고 있는 작은 화산섬 이다. 우도와 연도교로 이어져 있다.

가 볼만한 곳으로는 여인네가 아기를 업은 형상인 '애기업은 돌'을 비롯하여 6개의 봉우리로 된 비양봉 및 2개의 분화구가 있다. 비양봉의 높이는 해발 114m로 오르기가 어렵지 않다. 정상에 서면 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섬을 한바퀴 도는데 1시간 30분이면 족하다. 섬에서 보는 한라산과 협재 해수욕장이나 반대편인 협재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비양도는 한 폭의 그림처럼 단아한 느낌을 준다.

섬주위에는 80여종의 어종이 서식하고 각종 해조류가 자라나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제주 특산품인 옥돔도 많이 잡힌다. 여름철에는 관광낚시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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