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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폭포 - 깎아 세운 듯한 바위는 위풍당당하고 흐르는 물의 기세!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

by 넥스루비 2016. 6. 25.

홍룡폭포는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 중턱에 있는데 다른 폭포와 달리 상.중.하 3단 구조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장관이다.

상층은 높이가 80척이고 중층은 높이가 46척, 하층은 높이가 33척이다. 깎아 세운 듯한 바위는 위풍당당하고 흐르는 물의 기세는 골안을 울리며 흰눈과 같아서 이루말할 수 없는 장관이다. 

폭포의 서쪽에 있는 바위는 광농대(廣農臺)로 조선시대 때의 선비 이규한이 시인묵객들과 더불어 시를 짓고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또한 폭포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있으며, 주위에 신흥사, 효충사, 가야진사 등의 사찰도 있다.


[승용차]
●부산에서
경부고속도로 - 양산 I.C - 언양·통도사 방면 국도 - 대우 마리나아파트 신호등에서 좌회전 - 양산 세관 -약 300m 더 직진 - 대성마을 -홍룡사 안내간판

여기서 왼쪽 길을 택하여 약 1.5km 오면 홍룡사가 나오며, 홍룡폭포는 홍룡사 가까이에 있다.

[대중교통]
●부산에서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이나 언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12번 완행버스(배차간격 10분)를 타고 대석마을에서 하차 - 대석마을에서 도보 50분

●양산에서
양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117번 시내버스(하루 6회 운행)를 타고 대성마을에서 하차 - 대성마을에서 도보 40분

●지하철
부산 지하철 2호선 호포역에서 107번 시내버스(하루 6회 운행)를 타고 대성마을에서 하차 - 대성마을에서 도보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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