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19
이 건물은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12년(643)에 창건된 기림사 경내에 있는 약사전(藥師殿)이다. 약사전은 약사불(藥師佛)을 주불로 봉안해 놓은 사찰의 불전 가운데 하나다. 약사불은 중생을 모든 병고에서 구하고 무명(無明)의 고질까지도 치유하여 깨달음으로 인도한다는 부처이다.
이 약사전의 창건 연대는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효종(孝宗) 5년(1654)에 다시 지어졌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건물은 다포계(多包系)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외형이 부드러우면서 균형이 잘 잡혀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약사불에 대한 신앙이 깊었는데 강화군 길상면의 전등사(傳燈寺, 보물 179호), 전남 순천시 송광면의 송광사(松廣寺, 보물 302호) 등의 약사전이 유명하다.
이 건물은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12년(643)에 창건된 기림사 경내에 있는 약사전(藥師殿)이다. 약사전은 약사불(藥師佛)을 주불로 봉안해 놓은 사찰의 불전 가운데 하나다. 약사불은 중생을 모든 병고에서 구하고 무명(無明)의 고질까지도 치유하여 깨달음으로 인도한다는 부처이다.
이 약사전의 창건 연대는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효종(孝宗) 5년(1654)에 다시 지어졌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건물은 다포계(多包系)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외형이 부드러우면서 균형이 잘 잡혀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약사불에 대한 신앙이 깊었는데 강화군 길상면의 전등사(傳燈寺, 보물 179호), 전남 순천시 송광면의 송광사(松廣寺, 보물 302호) 등의 약사전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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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림사약사전 - 중생을 병고로부터 구하는 약사불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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