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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대 - 아름다운 경승 속에서 달빛을 감상하던 임원의 암벽에 붙인 이름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북 안동시 성곡동 산 225-1

월영대< 月映臺 >란 달이 비치는 대< 臺 >란 뜻이다. 이는 아름다운 경승< 景勝 > 속에서 달빛을 감상하던 임원< 林苑 >의 암벽에 붙인 이름이다. 원래 안동< 安東 > 월곡면< 月谷面 > 사월리< 沙月里 > 나직한 산자락 송림< 松林 >에 금하재< 錦下齋 >란 정자< 亭子 >와 함께 암벽에 새겨 있던 것을 1974년 이곳으로 옮겨왔다. 글씨는 단정한 해서체< 楷書體 >로 문아< 文雅 >한 선비의 풍류< 風流 >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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