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국내여행지/폭포 (30)
국내여행 Travel
산동면소재지인 원촌마을에서 4km 거리인 수기리에 위치한 수락폭포와 이어지는 수기리 계곡은 한여름의 혹서도 마음 편하게 잊을 수 있는 곳으로 수락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은 하늘에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풍치를 이룬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수락폭포에 직접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물줄기가 너무 아파 주위 경치는 보이지 않지만 어느새 온 몸의 피로가 사라진다. 높이 20m의 폭포로 여름철이면 많은 부녀자들이 낙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데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다 하여 가족나들이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수기리 계곡은 규모가 매우 크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의 휴식처로 적격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에 위치한 108m 높이의 인공폭포 108폭포! 시원한 폭포를 바라 보면서 희로애락, 근심 걱정 등 108번뇌를 씻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제주도 폭포 중 온몸으로 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소정방폭포! 정방폭포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바로 근처에서 폭포를 직접 볼 수 있다. 여름철 물맞이 장소로 인기있는 아담한 폭포다. 시원하고 상쾌한 물줄기가 있는 해안절경으로 함께 감상이 가능한 폭포로 여름에 추천드리는 제주도폭포~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비룡폭포는 육담폭포와 토왕성폭포 중간 쯤에 위치하고 있고, 비룡폭포라는 이름은 물기둥이 떨어지는 모습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 하다고 하여 붙여졌다. 그 규모는 크지 않지만 주변 아름다운 나무들과 함께 그 모습이 장관이다. 육담폭포 : 스릴감 넘치는 구름다리와 주변 산세가 웅장한 6개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
6개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의 양은 아주 적으나 명소인 구름다리(출렁다리)가 있으며 주위 산세가 웅장해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폭포다. 외설악 설악동에서 비룡교를 지나서 비룡폭포를 통하여 올라가면 육담폭포에 도착할 수 있다. 육담폭포 구름다리(출렁다리)를 지나면서 느끼는 짜릿한 스릴감! 구름다리가 있어 편하게 비룡폭포 산행이 가능하다. 육담폭포 구름다리는 길이 43m, 폭 1.5m 현수교 형태의 다리이다.설악산국립공원 seorak.knps.or.kr 비룡폭포 :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였다는 물줄기 소리가 경쾌한 폭포
천지연, 천제연과 더불어 제주도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해안가로 떨어지는 폭포라서 바다풍경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천지연, 천제연 폭포와는 다르게 폭포 앞까지 가서 시원한 물보라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정방폭포 주차장에서 동쪽으로 올레길 6코스따라 해안절벽을 걸어가면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소정방폭포를 만나게 된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 소정방폭포 : 제주도 유일의 해안 폭포로 넓게 트인 바다와 폭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폭포
제주 3대 폭포의 하나로 폭12m 높이23m의 폭포수가 안산암의 기암절벽을 따라 시원하게 떨어진다. 서귀포항 어귀 부터 천지연 폭포에 이르는 산책로는 아름다은 나무들과 징검다리로 폭포 못지않게 유명한 곳이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물 색깔 또한 청록색의 품위있는 루비색을 닮고 있으며 그 속엔 천연기념물 제27호인 무태장어가 살고 있다.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며 노닐던 곳이었다고 하니 그 자태가 말로 형용할수 있겠는가!!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시원한 계곡물이 넘 차가워서 1분 동안도 못들어가 있을 정도로 물이 얼음물이라서 여름피서지로 좋은 곳이다. 에메랄드빛 물색깔이 이국적인 곳! 공기 좋고 물 좋아 힐링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다. 계곡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금슬 좋은 원앙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돈내코 계곡은 사계절 깨끗한 물이 흐르고 다양한 수생 식생물이 살고 있어 자연생태하천으로 인기 있는 명소이다. 돈내코는 이런뜻을 가지고 있다. 돗'은 돼지, '드르'는 들판을 가르치는 제주어다. 때문에 '돗드르'에서 멧돼지들이 물을 먹었던 내의 입구라 하여 돈내코라 부르고 있다. '코'는 입구를 내는 하천을 가르키는 제주어라고 한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 돈내코계곡 원앙축제 : 에메랄드빛 물색깔이 이국적인..
서귀포 70경 중의 하나인 엉또폭포는 한바탕 비가 쏟아질 때 폭포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수를 보고 있으면 신비하면서도 아름답고 자연이 이토록 아름다운지 새삼 또 느낄 수 있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철원군청이 위치해 있는 신철원리에서 동쪽 2Km 지점, 용봉산 중턱에 있다.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며, 철원8경의 하나이다. 3단폭포로서 가마솥처럼 생긴 소 3개를 만들어 놓았다 하여 삼부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1000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천제연 폭포는 천지연과 정방폭포와 함께 제주 3대 폭포이다.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와 칠선녀가 내려와서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 3단 폭포로 이어진 멋진 곳이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홍룡폭포는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 중턱에 있는데 다른 폭포와 달리 상.중.하 3단 구조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장관이다. 상층은 높이가 80척이고 중층은 높이가 46척, 하층은 높이가 33척이다. 깎아 세운 듯한 바위는 위풍당당하고 흐르는 물의 기세는 골안을 울리며 흰눈과 같아서 이루말할 수 없는 장관이다. 폭포의 서쪽에 있는 바위는 광농대(廣農臺)로 조선시대 때의 선비 이규한이 시인묵객들과 더불어 시를 짓고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또한 폭포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있으며, 주위에 신흥사, 효충사, 가야진사 등의 사찰도 있다. [승용차] ●부산에서 경부고속도로 - 양산 I.C - 언양·통도사 방면 국도 - 대우 마리나아파트 신호등에서..
영북면 대회산리에 위치한 비둘기낭은 백비둘기들이 새끼를 치며 서식하였다고 해서 비둘기낭으로 불린다. 비둘기낭폭포를 포함하여 근처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은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현재 이곳에는 비둘기가 서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상절리 협곡과 폭포가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어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비둘기낭은 2009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 역할을 맡은 박예진이 덕만공주를 대신해서 독화살을 맞고 최후를 맞게된 비운의 장소이다. 또 2010년에 방영된 드라마 '추노'에서 혜원 역할을 맡은 이다해가 부상을 입었을 때, 태하 역이 오지호가 이다해를 업고 데려가 치료해주었던 장소로 드라마의 아름다운 장면을 빛나게 연출해 준 곳이다. 드라마 '괜찮아 사..
양운폭포(養雲瀑布)(혹은 장산폭포)는 해운대 팔경의 하나로 해운대 신시가지 북동쪽에 있는 대천공원에서 폭포사를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한 폭의 그림처럼 양운폭포가 나타난다. 장산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7~8m 높이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도심 속의 또 다른 멋과 운취를 느낄 수 있다. 폭포 아래는 넓이 10m가량의 소(沼)가 이루어져 있는데 가마솥처럼 생겼다고하여 가마소라고 불리어 왔으며 물이 매우 깊다. 이 계곡에는 용이 되다만 구렁이(이무기)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도심이 형성되어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완전한 옛 모습을 느낄 수는 없지만 여름철 비 온 뒤의 모습은 산색이 청신하고 수량이 많아 옛 절경으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승용차] ● 남천동→광안대교→해운대 신가..
북병산 중턱에 있는 거제 유일의 폭포로 장마철 장대비가 내린 후에 찾아가면 20M의 암벽에서 흘러내리는 웅장한 폭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신현에서 구천댐 방향으로 가다가 상동마을을 지나서 왼편으로 문동폭포 입간판이 보인다. 폭포로 이르는 산 길가에는 각종 야생화가 제 모습을 자랑하는데 봄이면 얼레지, 노루귀 등의 야생화가 피어나고 여름이면 하늘나리가 우아하고 소담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반긴다. 여름 휴가철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계곡의 절경 또한 일품이다. 입장료는 7월~8월에만 징수한다. 평상 사용료는 1개당 5,000원이다. [승용차] ● 남해고속도로→서마산IC→마산(국도 14번이용)→고성→통영→거제대교→사곡삼거리→고현→문동→문동폭포 ● 대진고속도로→사천IC→..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에서 동남쪽으로 2km 시냇물을 따라 골짜기로 들어가면 무성한 숲과 절벽 사이를 누비며 내려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있다. 이곳이 유명한 12폭포로 그 이름도 폭포의 수를 따라 지은 것이다. 가장 큰 폭포는 높이가 약 20m나 되며, 물이 맑고, 특히 구천에서 쏟아지는 듯한 웅장한 모습은 주변 경치와 어우려져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12폭포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않아 인근의 주민들만이 한여름에 피서를 즐기러 찾는 곳으로 가족 나들이 코스로 최적이다. 여름철의 피서나 가을철의 단풍 관광지로 좋으며 비교적 순탄한 평지로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승용차] ●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 옥천IC - 금산방면 - 삼양삼거..
합천8경 중 7경인 황계폭포은 20여미터의 1단폭포와 바위결로 비스듬히 쏟아지는 2단폭포로 이루어져 있다. 높은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천둥소리와 같고, 폭포수가 마를때가 없어 한 여름에도 더위를 잊게한다. 1단 폭포 밑소는 명주실 한꾸리가 다들어 가도 닿지않을 정도로 깊다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옛선비들이 승경(勝景)에 도취하여,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합천읍에서 30리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또 그 부근에 악견, 허굴, 금성산의 산수가 수려하여 찾는이가 많다. [승용차] ● 진주, 대구간 국도 33호선→합천읍→합천댐 진입로→용주면→황계폭포 ● 창녕→합천간 국도24호선→합천읍→합천댐 진입로→용주면→황계폭포
노추산 이성대에서 발원한 청정옥수가 오장봉에서 높이 120m의 웅장한 폭포를 이룬다. 노추산의 수려한 계곡을 가르고 송천으로 떨어지는 오장폭포가 낙하하는 광경은 강변의 기암절벽 산봉우리와 어우러져 가히 장관을 이룬다. 설총과 율곡 두 성현이 이성대에서 입산수도할 때 매일 새벽 이곳 폭포수로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고 학문에 정진하여다는 설화가 있다. 초여름에는 폭포수 주위에 철쭉이 만발하고 겨울철에는 빙벽타기에도 제격이다. [대중교통] * 기차 청량리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통일호를 타면 증산역에서 오후 2시15분발 정선선(증산-구절리)과 바로 연결된다. 14:00(통일호)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도 구절리행 비둘기호로 갈아탈 수 있다. * 버스 동서울터미널에서 하루 11회 정선행 버스가 운행된다. 정선..
통수골 골짜기 막다른 곳에 구만폭포가 하늘에 걸려 있다. 높이 42m의 2단으로 된 폭포의 양편으로는 90m가 넘는 수직암벽이 뚫고 하늘에서 퍼붓는 듯한 환상과 함께 청량감을 안겨준다. 구만폭포는 동서 양쪽에 수직의 암벽이 솟아 있고 좁은 협곡이 남북으로 뚫려 있어 마치 깊은 통 속과도 같은 형국이다. 한편 또다른 면에서 본다면 퉁소 속과도 같은 지형을 이루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퉁소폭포라고도 부르는데 좁은 골을 타고 폭포상단으로 바람이 몰아치면 퉁소소리를 내는 듯이 들린단다. '통수' 나 '퉁소'의 발음이 서로 비슷해 와전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웅장한 폭포의 높이에 비하면 소는 그렇게 넓지도 깊지도 않다. 반면 상단에는 암반이 절구통 모양으로 패어 있고 삼면은 화강암 대리석이 병풍을 둘러친 전..
무릉계곡 서쪽 4Km 지점에 있으며 물의 근원은 청옥산이다. 이 폭포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탕과 중탕이 모두 옹기항아리 모양으로 되어 있고 곧게 내려쏟는 폭포의 옆에서면 현기증이 날 정도이다. 또한 이 폭포는 용추에서 내려간 물이 두 갈래로 갈라졌다가 다시 만나는 쌍폭포와 함께 무릉계곡의 백미를 이룬다. 용추라고 불리우는 이 폭포는 상중하 3연(三淵)으로 되어있는데 상중담(上中潭)은 옹형(甕形:독항아리) 모양으로 되어있고 하담은 주위둘레 30미터, 깊이는 알수 없을 정도이다. 중연에서 절벽으로 떨어져 내리는 폭포수는 흰명주천에 구슬이 달린 것과 같이 아름답고 그 수원은 청옥산에서 흘러내리는 옥수로서 물줄기의 폭은 2미터, 높이는 10미터이다.1797년(정조 21년) 삼척부사 유한전이 바위에다 용추..
전남 화순읍 유천리에 있는 폭포로 높이 10m에서 떨어지는 폭포소리만 들어도 한 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이 폭포명의 유래는 애처로운데 사랑을 이루지 못한 만석과 연순이 폭포 아래로 몸을 내 던졌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전해진다. 이름난 물맞이 폭포로 이 폭포물을 맞으면 신경통이 낫는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어 신경통 환자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맞노라면 간담이 서늘해 여름날의 더위는 싹 없어질 것이다. [승용차] ●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광주 시내 우회도로→22, 29번 국도→화순→수만리 방향 큰재 아래 만연산 골짜기 위치 [대중교통] ● 시외버스 광주-화순, 약 12Km로서 시외 버스가 수시운행. 소요시간20분 ● 광주 시내버스 17번, 117번, 118번 승차, ..
낙대폭포는 청도 남산 중턱에 있는 높이 30여m의 폭포다. 깊은 계곡에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깍아지는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룬다. 낙대폭포는 사계절 내내 절경을 이룬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에서 밀려오는 바람이 오싹 추위를 느끼게 하면서 절경을 이룬다. 또 가을이면 오색 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흡사 은병풍을 연상케 한다. 낙대폭포는 옛부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약수폭포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그래서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아들어 웃통을 벗은체 폭포수를 맞으며 신경통도 고치고, 더위를 식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나눈다...
양산무지개폭포는 천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고 주위의 빼어난 경치로 여름철에는 피서지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봄,가을, 겨울철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고있다. 이폭포는 물이 떨어질 때 무지개가 형성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무지개폭포라 불리우며 폭포의 진미를 맛보기 위해선는 한바탕 비가 솟아진 다음날 화창한 날이나 여름철피서철이 제격일것이다. 겨울철 폭포의 모습은 낙엽이 져있는 스산한 풍경이다. 폭포주의는 50m이상의 기암절벽이 떡하고 버티고 있어 주위의 풍경과 장관을 이룬다. 매표소에서 조금만 가면 우측에 장흥저수지가 있어 주위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시 구불구불 비포장길을 가다보면 계곡이 시작된다. 여름철 가족피서객들은 거의 이곳에서 짐를 풀고 피서를 즐긴다 . 폭포까지가는 길은 어린이와..
구룡폭포는 남원 8경의 제1경으로 이름 그대로 아홉 마리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홉군데 폭포에 한 마리씩 자리잡고 노닐다가 다시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폭포이다. 수려한 산세와 깍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일품인 구룡계곡을 거슬러 올라가 정상에 오르면 구곡경의 구룡폭포가 있다. 구룡폭포 아래에는 '용소'라 불리는 소가 형성되 있는데, 옛날에 이곳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다. 지리산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구룡계곡의 스카이웨이는 한층 편리하게 이곳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해준다. 계곡을 따라 오름길 정령치를 넘는 이 도로는 반선과 노고단으로 이어져 지리산의 진수를 맛보게 해준다. [승용차] ● 88올림픽고속도로→남원IC→남원대교 건너 좌회전→730번 지방도로→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구룡계곡 제2곡인..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모티마을에서 동남쪽으로 2km 가량 시냇물을 거슬러 골짜기로 들어가면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면서 내려 쏟아지는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있다. 이 곳이 그 유명한 12폭포로 그 이름도 폭포의 수를 따라 지은 것이다. 자태도 그렇지만, 그 아래의 넓은 소(召)에 비치는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한결 정취를 돋운다. 12폭포는 지도에도 나와 있지 않은 곳으로 가장 큰 폭포는 높이가 20m 정도. 인적이 드문 반면 숲이 무성해 한여름에는 진입로가 웃자란 풀로 덮이기도 해 인근의 주민들만이 한여름에 피서를 즐기러 찾는 까닭에 조용해서 좋다. 한 여름 "쏴아~"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도시의 찌든 스트레스를 확 풀어보시길... 십이 폭포 by golbenge (골뱅이) 십이폭포 ..
계룡 8경중 6경으로 꼽히는 갑사계곡의 중간에 있는 폭포. 거대한 암석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하얀 물줄기가 장관이다. 갑사계곡 위쪽에서 흘러 나오던 물이 이곳의 좁은 통로에 이르러 한곳으로 모이기 때문에 낙수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처럼 계곡 전체에 울려 퍼진다. 이 점만으로 생각한다면 '눈으로 보는' 폭포라기 보다는 '귀로 듣는' 폭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춘마곡 추갑사'(봄에는 마곡계곡 가을에는 갑사계곡)란 말이 있듯이 이곳 용문폭포가 있는 갑사계곡은 가을 단풍으로 너무 유명한 곳. 단풍과 어울어진 하얀 물보라를 감상하는 것이 더욱 즐겁다. 폭포 주위가 모두 바위로 이루어져 흰 물살이 마치 언어떼를 연상시키고 폭포 위로 펼쳐진 신록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영..
동학사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동학사가 나오고 이곳의 극락교에서 다시 1.5km 정도 올라가면 깍아서 세워놓은 듯한 바위 위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하얀 물보라를 튕겨내는 은선폭포가 나타난다. 은선폭포는 동학사 계곡의 유일한 폭포인데, 계룡 8경중 7경으로 손꼽힐 정도로 폭포 주위의 경치가 빼어나다. 동학사계곡의 신록이 짙게 우거진 사이로 30m는 족히 될만한 높이로 하늘을 향해 치솟은 바위 절벽위에서 자신의 몸을 던지듯 내려 꽂히는 하얀 물살과 시원한 물소리는 일별하는 순간 세속의 번뇌가 씻겨 나가는 듯하다. 장엄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에서 마치 자신을 희생하여 미를 창조하는 예술가의 모습을 본다면 지나친 상상력일까. '추락하는 아름다움'이란 말을 떠올려 본다. 폭포 너머 살며시 보이는 푸른 하늘 밑으로..
서울 중랑구 망우동 69-1 용마산 정상(해발343M)바로 아래 위치한 넓은 5만여평의 옛 채석장 부지에 1991년부터 공원 조성에 착수하여 1993년 5월 용마돌산공원으로 개장되었으며 공원내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게이트장,배드민턴장과 대형 잔디광장이 있습니다. 주변 녹지대는 행도수목이 식재되어 있고 1996년 5월부터 동양최대의 인공폭포 조성공사가 진행되어 97년 5월부터 용마폭포공원으로 새롭게 개장하였습니다. 중심부의 용마폭포는 동양최대의 인공 폭포로 2단 51M이고,용마폭포의 좌측에는 21.4m의 청룡폭포가, 우측에는 21m의 백마폭포가, 그리고 그 앞으로는 700여평의 대형연못과 스케이트장, 전망데크,수석정원, 하늘공원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곳 용마폭포공원에서는 구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
주왕산내에는 3개의 폭포가 있는데 학소대를 조금 지나면 제1폭포가 보인다. 암벽으로 둘러 싸인 폭포주위는 고요함 그 자체이다. 떨어지는 물소리와 더불어 한권의 책을 읽을 수 옛 선인의 여유가 부럽다.이렇듯 고요한 정적을 깨뜨리는 것은 힘찬 소리를 내는 폭포소리이며, 하얀 물보라 속에 어려있는 오색무지개는 마치 신선세게에 온 듯한 느낌이다. 소(沼)는 70평 남짓하게 이루어져 물고기떼가 놀고 있으며 깨끗한 자갈이 깔려 있어 등산객이 잠시 땀을 식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 암벽틈바구니에는 기화요초가 보석같이 아름답게 피어 있으며 암벽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은 마냥 싱그럽기만 하다. 폭포 바로 위에 선녀탕과 구룡소가 있는데 선녀가 내려와서 목욕을 하고 신선대로 갔다는 전설이 있다.주왕산 국립공원 - 거대..
불일폭포는 지리산 국립공원내의 청학봉와 백학봉 사이 쌍계사 계곡에 위치하며, 쌍계사 북쪽 불일평전에서 약 4km떨어진 곳에 있다.쌍게사에서 불일폭포까지는 왕복 두시간이면 충분하므로 누구든지 쉽게 폭포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불일폭포 들목은 쌍계사 맨 위쪽에 있는 대웅전으로 대웅전을 마주 바라본 상태에서 왼쪽, 공중전화 박스 앞으로 계단길이 보이는데, 이 계단 앞에 불일폭포 가는 길목임을 알리는 안내 팻말이 서 있다. 이 들목에서 불일폭포까지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업을 정도로 뚜렷하고 외길이다. 오른쪽 아래로 내려다 보이던 쌍계사 전각들의 지붕이 시야에서 사라질 즈음 등산로는 계곡을 비스듬히 거르스며 이어진다. 숲길이 끝나면 최치원이 학을 타고 놀았다는 환학대와 불일폭포 휴게소가 나온다. 쌍계사에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