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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Travel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매우 조용한 곳으로 많은 인파를 싫어하는 피서객에게 적격이다. 게곡내에는 경관이 뛰어난 여러개의 폭포가 산재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병풍처럼 둘러싸인 바위 등 산세가 수려하여 등산을 겸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절한 곳이다. 덕풍계곡의 가을은 ... 삼척 덕풍계곡은 붉은 빛이 물들다 물들어 이젠 서러워 보이기까지한다. 깊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삼척의 절경이 그 아름다움을 더 하고 있다. 천혜의 원시림을 간직한 삼척의 계곡과 그속에 숨죽이고 있는 웅장한 동굴들이 가을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응봉산 자락에 숨어 있는 덕풍계곡의 가을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으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한다. 덕풍계곡은 우리나라 ‘최후의 오지’라고 불리울 만큼 원시자..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6km쯤에 위치한 남애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2km, 폭 100m, 평균 물깊이 1-2m로서 수심이 앝고 경사가 완만하여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7번 국도를 끼고 있어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또한 여느곳 못지 않은 절경을 자랑한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주변에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일어나는 하얀 포말과 푸른 송림은 마음을 썰레이게 한다. 동애안은 많은 명소가 있지만 남애항의 해돋이는 추암일출 등과 함께 동해안 일출 명소의 하나로 꼽힌다. 해수욕장 인근의 남애항에는 인근 바다에서 막 잡아 올린 수산물이 풍부하며, 싱싱한 회맛도 즐길 수 있다. 남애해수욕장 뒤에는 매호라는 민물 석호가 있어 붕어와 ..
대진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어 한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어 해수욕장으로서의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심이 1~2m정도로 깊지 않고 경사도 완만 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당하다. 대진해수욕장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백사장을 가로 질러 흐르는 폭 200m의 송천천으로 이곳에서 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자연샤워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송천천에는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인들의 발길이 잦고 송천천에 자생하는 조개(재첩)는 몸에 좋다하여 채취인들이 많이 찾아든다. 백사장길이 8km, 폭 100m, 수심 1~2m이다. 대진해수욕장에 이르기까지의 7번 국도의 해안도로에서 바다쪽을 바라보면 바위에 부딪쳐 일어나는 하얀 파도는 눈이 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지닌 해수욕장. 낙동강 하구와 바다가 접하는 육지 끝부분에 있다. 곱고 부드러운 흰 모래사장이 있고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피서지로 인기있는 곳이다. 인근 몰운대(沒雲臺)와 함께 주변 산의 경치가 어우러져 풍광이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꼽힌다. 백사장 길이 90m, 폭100m. 썰물 때 해변으로 올라온 소라 따위를 줍는 재미도 괜찮다.조선시대에는 다대포진(多大浦鎭)이라 해서 압록강변의 만포진(滿浦鎭)과 더불어 국방의 요충지였다. 이 곳 아미산의 응봉에는 당시 봉화를 올렸던 봉수대가 남아 있다.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낙동강 하구에 산재한 대마등, 사자도, 장자도 등에는 수많은 철새들이 겨울을 난다. 이 섬에는 썰물 때 걸어들어 갈 수도 있지만 배를 ..
서천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자연학습장 8선중 하나. 밀물때는 해수욕을 즐기고 썰물때는 맛살을 잡을 수 있다. 맛살잡이는 삽 한자루와 소금 한봉지만 준비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모래를 한 삽 떠서 맛살구멍에 소금을 약간 집어 넣으면 잠시후 맛살이 삐져 나온다. 2시간 정도 잡으면 4인 가족이 먹을 정도의 양이 된다고 한다. 이 곳은 주말이면 이 맛살잡이 인파로 항상 붐빈다. 썰물때 폭 150m의 백사장이 드러나는데 길이는 2km나 된다. 우리나라에는 해수욕장이 약351여개 있으며 각 지역 해수욕장마다 특징이 있지만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 위치한 춘장대해수욕장만큼 해송과 아카시아가 넓고 많이 분포된 해수욕장은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춘장대해수욕장의 특징은 이처럼 ..
용유도에 있는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왕모래가 저녁햇살에 황금빛으로 빛나는 풍광이 일품이다. 송림숲이 발달해 있으며 수심이 얖음에도 불구하고 서해안에서는 드물게 물이 깨끗한 해수욕장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최근 한 환경단체에서 실시한 수질조사에서 양양의 낙산·하조대, 거제의 구조라해수욕장 등과 함께 수질이 가장 뛰어난 해수욕장으로 꼽혔다. 모래밭 길이가 700m, 평균 물 깊이가 1.5m 정도 되며 바다낚시, 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등 해양레저도 즐길 수 있다.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 3.5km에 이르는 해안선이 길게 뻗어져 있다. 하얀 조개껍질이 부서져 백사장을 이룬 동양 유일의 `패각분 백사장'이다. 해변을 걷노라면 부드러운 흙마당을 걷는 기분이 든다. 해수욕장 앞바다에는 흰 자갈이 깔린 아름다운 다보도가 있다. 다보도의 비경은 관광객의 시선을 한 눈에 끈다. 유람선을 타면 아름다운 비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해수욕장 북쪽에 있는대천항은 서해안 관광, 해운, 교통의 요지다. 주변의 원산도, 삽시도, 외연도 등 70여 도서로 나가는 길목이다. 바다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도미, 농어, 우럭, 놀래미 등이 많이 잡힌다. 대천해수욕장은 명성만큼이나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아코드길목, 아티스길목, 아베로에스길목, 조각공원, 돌공원이..
경포해수욕장은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 만큼이나 유명한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으로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푸르고 맑은 청정 바다, 푸른 송림에 둘러싸인 흰 모래알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자랑한다. 평균 수심 1-2m, 경사도 10도 안팎으로 주위에 소나무숲이 울창하여 한 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다. 경치가 좋고,영동고속도로가 연결되어 한여름이면 동해안 제1의 피서지로 초만원을 이룬다. 주변에 설악산, 오대산 국립공원이 있어 휴가를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다. 주변에 주차장 및 야영장이 잘갖추어져 있으며 카페, 횟집이 즐비하여 바다를 보며 낭만을 즐길수 있다. 한편 주위에 경포호수, 경포대 등 볼 거리가 휴가철 피서지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피서뿐만 아니라 여름해변축제와 관노..
수식어가 필요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 휴양지이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좌동 우동에 걸쳐 있다. 백사장 길이 1.8 km. 폭 35~50m. 면적은 7만2000평방키로미터에 달한다. 물놀이 하기에 좋을만큼 수심이 얕은 데다 파도도 세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 안성맞춤의 조건을 갖고 있다. 숙박이나 위락시설을 잘 갖춘 국내 1급의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도심 가까이에 이처럼 멋진 휴양지를 갖춘 곳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해운대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도심 휴양지로 각광받는 명소이다. 백사장 모래는 인근 춘천천 하천 강변에서 유입된 모래와 조개껍질이 풍화작용으로 다듬어진 양질의 모래이다. 까실까실하고 깨끗해 몸에 묻더라도 잘 떨어진다. 해운대는 금강산 등과 더불어 대한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달..
안면도 승언리에서 서남쪽으로 4Km쯤 떨어져 있는 꽃지 해수욕장은 완만한 수심과 맑은물로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해안길이 3.2Km, 폭 400여m로 서해안에서 대천해수욕장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해수욕장 전면에는 할미바위가 수문장처럼 전설을 간직한채 바라보고 서 있으며, 이 할미바위의 낙조는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지이다. 이곳의 낙조는 변산의 채석강, 강화의 석모도와 더불어 '서해안 3대 낙조'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바로 옆에는 방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을 맛볼 수도 있지만 간조시에 게, 조개, 고동을 잡는 재미도 곁들일 수 있어 자연체험학습장으로도 좋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by ahnznet 꽃지해수욕장의 해넘이 by 이지랑~☆ 꽃지해수욕장의 해..
산동면소재지인 원촌마을에서 4km 거리인 수기리에 위치한 수락폭포와 이어지는 수기리 계곡은 한여름의 혹서도 마음 편하게 잊을 수 있는 곳으로 수락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은 하늘에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풍치를 이룬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수락폭포에 직접 몸을 맡기고 있노라면 물줄기가 너무 아파 주위 경치는 보이지 않지만 어느새 온 몸의 피로가 사라진다. 높이 20m의 폭포로 여름철이면 많은 부녀자들이 낙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데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다 하여 가족나들이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수기리 계곡은 규모가 매우 크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의 휴식처로 적격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울산시 동남쪽으로 방어진항을 향하여 24㎞, 울기등대 산등성이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일산해수욕장은 길이가 400m, 폭 80m, 면적 0.32㎢로 모래질이 양호하며 중앙에 시내가 흘러 담수욕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수심은 매우 낮고 경사가 거의 없어 가족 물놀이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해수욕장주변은 울기공원(일산유원지)의 기암절벽과 송림을 끼고 있어 신선한 솔잎향을 맡으며 산책하면 온갖 시름이 사라질 정도로 경치가 좋다. 도시화의 물결에 밀려 호젓한 어촌의 소박함과 정취는 다소 떨어지지만 진하해수욕장과 함께 울산의 명소로 꼽히는 해수욕장이다. 특히 이곳은 신라시대 왕들이 즐겨 찾았던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일산해수욕장 앞바다에 있던 바위섬인 여기암은 신라시대 왕들이 궁녀를 거느리고 뱃놀이를 즐긴 곳으로 지..
남일대해수욕장은 사천 시내에서 동쪽으로 벗어나 약 3.5㎞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남해 상주 해수욕장을 제외하면 서부경남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주변의 경관이 뛰어나기 때문에 외래 피서객들은 해수욕도 하면서 좋은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해변에 펼쳐진 백사장과 한려수도 청정해역의 맑은 물, 연안 유람선의 산뜻한 모습만 바라보아도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다. 일찍이 신라말의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이 이곳에 와서 남일대라는 이름을 새겼다고 하는 전설이 있으며 남일대는 남녘 땅에서 제일이라는 뜻이다. 이곳 백사장은 예로부터 인근의 부녀자들이 모래찜질을 하던 휴양지로도 유명했으며 해수욕장이 개장된 이후로는 해마다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 끝편의 주변 바위와 인근 ..
부산 해운대에서 북쪽으로 약 8km 떨어진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 2km, 폭 50m, 면적 10만km2에 달한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구불구불 달맞이 고개를 넘어면 곧바로 시야를 점령하는 것이 바로 송정해수욕장이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분위기도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도 조용한 편이다. 여름엔 수영을 즐기기에 좋고 겨울엔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거닐면서 사색에 잠기기에 좋은 곳이다. 민박, 여관, 호텔 등 숙박시설을 비롯 싱싱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횟집 등 유흥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진 편이다. 여름에는 선착장에서 모터보트와 유람선을 탈 수 있다. 각종 유흥시설과 언제나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해운대나 광안리와 달리 호젓한 해변 분위기를 간직..
해운대 해수욕장에 버금가는 부산의 해변 명소다. 남천동에서 민락동에 이르기까지 1.8㎞아름다운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진다. 바다 위로는 수상스키,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가 수시로 펼쳐져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민락동 회센터를 비롯 해수욕장 근처에는 싱싱한 생선회를 싸게 먹을 수 있는 횟집들이 즐비하다. 이 횟집들은 부산 사람들이 부산에 놀러오는 외지인들을 데려가는 코스의 하나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그만큼 여기서 맛보는 생선회와 바다 풍치는 팔팔 살아있는 활어같은 부산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매개체로 충분하다. 민락회센터는 일반적인 횟집과는 달리 1층의 활어 판매장에서 활어를 직접 사서 2층의 횟집에 가서 자리세와 초장 값을 내고 먹는 방식이다. 그 과정도 싱그럽기..
길이 1,750m에 폭 60m의 백사장을 갖춘 영일대해수욕장(북부해수욕장)은 포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인근의 송도해수욕장과 더불어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이름나 있다. 송도해수욕장이 환경변화로 인해 옛날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지만, 영일대해수욕장은 이로인해 포항에서 신흥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해수욕장은 도심권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며, 가족단위 피서에 적합한 곳이다. 포항시내의 숙박시설을 이용하여도 큰 불편이 없으며 해산물이 많아 즉석 생선회를 맛볼 수도 있는 곳이다 포항국제불빛축제 : 오랑 세오녀 설화를 담은 역사의 불빛, 포항의 5대 불빛을 담은 축제
울산지역 해수욕장의 으뜸으로 꼽힌다. 여름은 외지에서 온 피서객들이 점령하지만 그외의 계절엔 백사장을 거닐며 밀어를 속삭이는 연인들이 정겨운 모습을 연출한다. 31번 국도를 따라 해안선을 거슬러 올라가면 끝없이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진하해수욕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결 고운 모래밭이 1㎞ 가량 펼쳐져 있어 5만명 정도가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백사장이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에게도 위험이 적다. 백사장을 싸고 있는 소나무숲도 소담스럽다. 해수욕장 주변은 낚시포인트로 꼽힌다.
뒤로는 금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앞으로는 그림같은 작은 섬들이 가로질러 바다의 파도를 막는다. 해수욕장이라기보다 둥근 천연호수라 부름이 적절할 만큼, 수면은 언제나 잔잔하고 사월의 미소처럼 조용하다. 해수욕장이란 이름값을 하려면 모래와 숲과 맑은 바다를 가져야 한다. 대부분의 해수욕장들이 한 두가지 조건을 갖추었을 뿐인데, 상주해수욕장은 이 세가지 조건을 완벽히 갖춘 곳이다. 더구나 전국 3대 기도도량 중의 하나인 보리암과 절경을 자랑하는 금산을 하루 코스로 다녀올 수 있다. 상주면 상주마을 앞바다는 천연적인 해수욕장. 뒤편으로 한폭의 병풍처럼 소금강산이라고 일컫는 남해금산의 절경이 둘러싸고 있다. 금산 양편으로 쭉 뻗어내린 산세는 두팔을 벌리고 어머니가 사랑하는 자식을 감싸고 있는 형상이다. 반월형을 그..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고운 모래로 이름나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해수욕장이며, 특히 주변이 한적하여 가족휴양지로도 좋으며 숙박시설이 잘 되어 있다. 백사장의 길이는 약 2Km이고 폭은 250m정도. 학암포해수욕장은 낚시터로도 유명한데 주변 방파제나 낚시배를 이용하면 한 가족이 먹을 수 있을만큼의 횟감은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온 가족과 더불어 해수욕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꼭 추천하고 싶다. 주변에 백리포해수욕장, 천리포, 만리포해수욕장등이 있다.
제주도 안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꼽을 만한 곳이다. 백사장 뒤의 송림지대가 좋은 숲 그늘이 되어 야영하기에도 좋고 상점이나 민박촌 등 편의 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 그림처럼 떠 있는 비양도는 고려 시대에 용암 분출로 생겨난 섬으로 한 손에 움켜쥐고 싶은 아담한 섬이다. 다른 해수욕장들에 비하면 찾아오는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가족단위의 피서를 즐기기에는 그만이다. 숙박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는 특급의 관광 호텔부터 각종의 숙박 시설이 풍부하고 그외 읍 소재지들에도 여관이 여러 집씩 있다. 유명 관광지 근처의 바닷가 마을에는 대부분 지정 민박촌이 있다. 섬 전체가 야영장이라고 해도 될 만큼 야영이 좋은 장소가 많다. 곽지해수욕장 - 조용하고 아늑하며 백사장이 넓고 물이 깨끗..
제주시 이호1동 서쪽으로 약 5km 지점에 위치한 이호해수욕장은 제주시가지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넓게 깔려 있어 아주 좋고 샤워장, 탈의장 등 공중시설이 잘 갖춰져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많은 이용객들로 붐빈다. 이곳은 야경이 좋아 밤에도 사람들이 곧잘 찾으며 주변에는 막 걸려 올린 고기로 회를 만들어 파는 횟집도 여럿 있다. 여기서는 배를 빌려 선상 낚시도 할 수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낚시를 해보는 것도 피서에 도움을 줄 것이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우도에 있는 검은 빛깔의 모래밭이다. 한자식 표기로는 흑사포(黑沙浦)로 통하는 곳이다. '검멀레'라는 명칭은 해안의 모래가 전부 검은색을 띠고 있는데서 지어졌다고 한다. 우도봉 동쪽의 '동안경굴(東岸鯨窟)'과 가까이에 있어서 주변 경관도 수려하다. 모래밭은 역시 까만 빛깔의 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이 곳 모래는 찜질효과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서빈백사 - 우도8경의 마지막인 8경. 서쪽 물가의 백사장, 산호사 해변의 아름다움하고수동해수욕장 - 제주도 섬속의 섬 우도에 위치한 물맑은 해수욕장검멀레 - 우도에 있는 검은 빛깔의 모래밭우도 해상 군립공원 - 에머랄드빛 바다 이국적 정취 물씬우도 - 봄, 여름, 가을 낚시객과 여름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동안경굴 - 새끼섬..
제주시에서 동쪽 23.4km(14.5마일)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깨끗한 바다와 질좋은 모래로 인기가 높다. 백사장이 도로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편리하고 주변에 야영장을 이용, 야영하기에 편리하다. 인근의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만장굴이 위치해 있어 더위를 피해 동굴의 서늘함도 맛볼수 있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홍룡폭포는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 중턱에 있는데 다른 폭포와 달리 상.중.하 3단 구조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장관이다. 상층은 높이가 80척이고 중층은 높이가 46척, 하층은 높이가 33척이다. 깎아 세운 듯한 바위는 위풍당당하고 흐르는 물의 기세는 골안을 울리며 흰눈과 같아서 이루말할 수 없는 장관이다. 폭포의 서쪽에 있는 바위는 광농대(廣農臺)로 조선시대 때의 선비 이규한이 시인묵객들과 더불어 시를 짓고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또한 폭포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있으며, 주위에 신흥사, 효충사, 가야진사 등의 사찰도 있다. [승용차] ●부산에서 경부고속도로 - 양산 I.C - 언양·통도사 방면 국도 - 대우 마리나아파트 신호등에서..
태안 국립공원 내에 있는 몽산포 해수욕장은 태안군 남면 달산리를 중심으로, 몽대포에서 마검포에 이르는 장장 13㎞에 달하는 한없이 넓은 은빛 백사장과 아카시아 나무와 송림이 숲을 이루고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청포대해수욕장과 연결되어 백사장의 길이가 끝이 안 보인다. 썰물 때면 3㎞ 정도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경사가 완만한데, 여기서 조개잡이를 할 수 있어 자연체험 학습을 겸한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이게 몽산포가 지닌 특유의 멋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남면 신장리 화훼단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꽃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부근에 여관과 민박 시설이 충분하다. Mongsanpo Beach (몽산포 해수욕장) by golbenge (골뱅이) 몽산포 해수욕장! by..
우리나라 지도에서 호랑이 꼬리 부근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포항에서 24km, 구룡포읍에서 1.5km 가량 떨어져 있다. 백사장은 반달형으로 길이 400m, 폭 50m에 달한다. 야영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인근 산에 있는 해송들도 장관이다. 마을의 고깃배들이 잡아오는 싱싱한 광어, 도다리, 장어, 도미 등의 생선회도 일품이다.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영일만 해돋이와 바다 낚시도 즐길 수 있다. 경주여행 - 구룡포 해수욕장 by Jinho.Jung 경주여행 - 구룡포 해수욕장 by Jinho.Jung 경주여행 - 구룡포 해수욕장 by Jinho.Jung [승용차] ● 포항시 형산교 -> 31번 국도로 감포.부산방면 20km 지점 -> 대신리 -> 구룡포읍, 구룡포항 -> 구룡포해..
해송과 모래사장이 어울어진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길이 2km, 폭 50m의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변에 수령이 100년된 해송 5천여그루가 있어 한 낮의 찌는 더위를 피할 수 있어 가족 피서지로 적당하다. 썰물 때에는 2Km 이상의 뻘이 드러나 직접 조개를 채취할 수 있으며 바다낚시를 겸할 수 있어 1석 2조의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 마을의 어민들이 잡아온 고기들을 싸게 살 수 있어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로 비교적 지척이라 굳이 피서철이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다. [승용차] 서울 -> 군포 -> 반월행47번국도 -> 반월 -> 39번국도(8.5km) -> 비봉 -> 306번지방도(16km) -> 송산면 사강리 -> 309번지방도로 ..
부산 수영구 민락동 바닷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회"이다. 부산지역에는 많은 유면한 회센터가 있지만 광안리를 끼고 있는 민락동 회센터야 말로 주변 바닷가를 둘러보면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989년부터 회단지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민락동 회시장은 값싸고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부산 사람들 사이에 소문난 횟집 밀집지역으로 매주말이면 불야성을 이룬다. 광안리 해변자락의 끝에 위치하고 있는 민락동 회시장은 민락타운, 광안어패류시장, 활어시장, 민락어패류시장, 씨랜드회센타 등 주변에 300여개 업소가 성업중이며, 주차공간도 매우 잘 확보되어 있다. 직접 고기를 골라 드시고 싶은 분은 횟감을 파는 상점에서 자신이 직접 회를 골라 근처의 횟집에서 1인당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면 회를 장만해..
돌산도의 동쪽 해안에 항아리 속처럼 오목하게 자리잡은 해수욕장으로 파도가 세지 않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방죽포해수욕장은 모래가 금빛으로 반짝여 백사장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주위에 200여년생 해송 150여 그루가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으며 지하수가 풍부하다. 주변에 바다낚시의 적지가 많으며, 천하절경으로 꼽히는 향일암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승용차] ● 경부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진주IC→남해고속도로→순천IC→여수행 17번 국도이용→돌산대교→ 죽포리→임포방면 7번 국도→방죽포해수욕장, 돌산대교에서 18km정도이다. [대중교통] ● 시외버스 여수에서 향일암행(06:40~19:00)시외버스 이용, 방죽포 하차/1일 6회 운행/25분 소요, 여수시외버스터미널 061..
광안리가 변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광안대교, 바다*빛 미술관, 불꽃축제 등 관광자원이 하나 둘 늘어나더니 이제는 주말에 이어 평일에도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공간으로 이름을 얻고 있다. 지난 달에는 백사장 한가운데 자리하던 공중화장실을 철거해 바다 조망권을 살리고, 길이 17.5m, 폭 4m의 소규모 공연장 4곳을 추가 조성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 이어 평일에도 다채로운 공연 넘쳐나 해변테마거리 곳곳에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져 바다의 낭만을 선사한다. 공연장소는 기존의 광안리 야외상설무대와 만남의 광장, 이번에 조성한 소규모 다목적 공연장인 파크호텔·게스 후·테라스G·호메르스호텔 앞을 포함해 총 6곳이다. 토·일요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