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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지/명소 (397)
국내여행 Travel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에... 19번 국도를 따라 구례에서 섬진강을 따라가면 토지면을 지나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이른다. 이 곳이 조영남의 노래로 유명해진 화개장터 자리다.경상도말과 전라도말이 뒤섞이 이 재미난 곳은 해방 전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 7대 시장 중의 하나였다.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상인들이 모여들곤 했으나 지금은 규모가 작아져 흔적 찾기도 힘들어졌다. 뱃길을 이용했던 포구 장터는 도로가 발달하면서 별 쓸모가 없어진 셈. 현대식 건물이 들어서 있고 장터의 소란스러움은 찾아볼 수 없다. 소방파출소 주변에 50∼60명의 상인이 모여 산나물, 채소 등을 판다.화개천을 따라 가면 쌍계사가 있다. 쌍계사는 국보 제47호로 지정된 진감선사대공탑비 등 문화유적이 많다.화개장..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 이어서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 메밀꽃이 흐드러졌던 봉평에는 이제, 눈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났다. 봉평장터 옆 가산공원에는 허생원과 장돌뱅이들이 지친 하루의 여정을 풀던 주막인 충주집이 정겹고, 동이가 허생원을 업고 건너던 개울에는 섶다리가 놓여 있다. 허생원과 성씨처녀가 정을 통했던 물레 방앗간을 지나 눈꽃 가득한 풍경을 걷다 보면 이효석의 생가터에 이른다. 이효석의 작품세계와 생애, 유품을 깔끔하게 정비해 놓은 이효석 문학관까지 둘러보면, 어느새 보는 이의 가슴속에는 눈처럼 하얀 메밀꽃이 피어난다.강원 평창군 봉평면 애강나무길 14 (창동리)Tel. 033-330-2771tour.pc.go...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당대 최고의 명의인 허준 선생과 조선 후기에 중국에까지 명성을 떨쳤던 초삼, 초객 형제 등 명의들을 많이 배출한 전통한방의 본 고장이다. 또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약초는 그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산청군에서 금서면 특리 일원에 동의보감촌을 조성하여 해마다한방약초축제를 열고 2013년에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하여 산청을 한방약초 한의학의 성지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 동의보감촌에는 우주 삼라만상을 구성하는 다섯가지 요소(나무,불,흙,광물,물)를 주제로 한 산청한방테마공원이 있다. 테마공원은 기존 수림대와 계곡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산책과 휴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최초 한의학전문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박경리(朴景利.73)씨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들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 현재 여전히 일부 건물과 공간이 건축중이지만 최참판댁은 연건평 140평 규모로 건물 구조와 배치 등은 소설 내용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최참판댁이 위치한 상평마을은 그 우측으로 형제봉 중턱 300m에 사적 제151호 고소성이 있으며 최참..
이곳은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들어앉은 모습을 닮았다 하여 "닭머르"라 부른다. 수려한 기암괴석이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많은 어종이 모여들어 갯바위 낚시터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가까운 곳에 "남생이 못"이 있어 닭머르와 함께 자연생태학습체험장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월미도라는 이름은 섬의 생김새가 초생달의 꼬리처럼 휘어졌다해서 붙여졌다. 그러나 월미도는 더 이상 섬이 아니다. 일제시대 때 인천과 제방으로 연결되면서 육지화 됐다. 월미도가 유원지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다. 월미도의 매력은 섬이었던 과거의 정취와 도시적 면모를 동시에 갖고 있다는 점이다. 바다가 내다보이는 라이브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도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유람선을 타고 나가면 서해바다의 푸근함을 맛볼 수 있다. 1989년엔 바다와 접한 거리가 '문화의 거리'로 지정되면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중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역사공부를 겸한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도 괜찮다. 진터, 행궁터, 임해사 등 둘러볼만한 곳이 적지 않은 까닭이다. 월미도는 외국..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시 오천동과 풍덕동에 조성된 정원으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한 후 그 회장을 개조하여 2014년 4월 20일 개장하여 연중 무휴 운영되고 있다.순천만국가정원 www.scgardens.or.kr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 Life Story with Animals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야기
강원도 강등 앞바다, 태초 인류의 등장 이전부터 꿈틀대던 대륙과 펄떡대는 동해의 파도가 빚어낸 해안단구의 절벽 아래 새로운 길이 열렸다. 그동안 사람은 물론, 산짐승조차 발길을 들여놓지 못한 그 곳, 바다부채길이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되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이다. 정동진 썬크루주차장 ~ 심곡항 사이 약 2.86㎞..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로 창죽동 금대봉골에 있다. 금대봉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의 석간수와 예터굼의 굴에서 솟은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나와 514km의 한강 발원지가 되는 곳이다. 깊이는 알 수 없지만 둘레가 20여m에 이르는 검룡소는 석회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지하수가 하루 5천여톤으로 이 물이 곧장 30여m의 폭포를 이루고 있다. 깊이 1.5m, 넓이 2m의 암반은 오랜 세월의 탓인지 폭 들어가 있으며 이 위로 흐르는 물의 흐름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용이 용트림을 하는 것 같다. 검룡소의 수온은 사시사철 9℃ 정도를 유지하며 암반 주변의 푸른 물이끼는 신비감을 더해 준다.
해운대와 송정 사이의 포구인 청사포는 갯바위로 된 해안에 송림이 우거져서, 보기 드문 해안 경승지를 이루고 있다. 해운대에서 송정 방면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 달맞이 고개를 넘으면 바로 "청사포" 안내판을 만난다. 달맞이 고개를 내려 가다가 삼거리를 만나면 유턴에 가까운 좌회전을 한번하고 다시 두 갈래길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는 길이다. 표지판이 붙어 있어 찾아가기가 어렵지 않다. 마을로 이어지는 좁은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철도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청사포다. 청사포 앞바다는 돌과 바위들로 아담한 해안선을 이루고 있고, 횟집들이 줄지어 도열해 있다. 방파제에 앉아 파도소리를 듣다보면 여행의 참 맛이 느껴진다. 바다로 뻗어나간 방파제로는 쉼없이 파도가 밀려들어 보는이로 하여금 절로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
깍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이 바다로 치닫고 있는 전형적인 암석해안이다. 영도 최남단 일대의 54만여평 규모.해발 250m의 최고봉을 정점으로 해송을 비롯해 생달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수백종의 나무들이 울창한 산림을 이룬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자 하얀 이를 드러낸다. 바위 끝자락에 서 있으면 옆에 있는 친구 이야기도 들리지 않을 만큼 파도소리가 거대하다. 가까이 오륙도가 보인다. 날씨 맑은 날에는 저 멀리 대마도까지 눈에 들어온다. 등대 아래에는 옛날 신선들이 내려와서 놀았다고 하는 신선바위가 있다. 편편한 신선바위 위에는 돌이 하나 외로이 서 있다. 왜구에 끌려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돌로 변해 망부석이 되었다고 한다. 망부석 바로 뒤에 우뚝 솟은 태운암은 기이한 모습을 하고..
수승대는 거북 모양의 천연 바위로 높이 약 10m, 넓이 50㎡이다. 덕유산 영봉에서 솟아오른 성천, 산수천, 분계천과 덕유산 지봉에서 흘러나온 갈천은 위천으로 모여 들었다. 그 물길이 거북 모양의 흐름을 만들면서 바위 거북을 빚어 놓았다. 그래서 수승대를 구연대, 암구대라고도 한다. 수승대는 모현대, 수송대라고도 불린다. 옛날부터 수 많은 현인들과 은사들이 이 곳을 찾았다고 한다. 모현은 현자를 사모한다는 의미다. 수송은 '근심을 보낸다'는 데서 나왔다. 이곳이 세상사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는 말일 것이다. 수승대란 현재 이름은 퇴계 이황 선생이 거창을 지나다 '수송'의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 하여 '수승'으로 고친데서 비롯됐다. 수승대 북쪽에는 퇴계 선생과 갈천 선생의 시가 새겨져 ..
송악산은 다른 화산들과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이며 주봉에서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 하지만 현재는 오름 훼손 방지를 위해 2020년 7월 31일까지 정상 출입은 불가능해서 이를 볼 수는 없다. 송악산 둘레길은 시작과 끝이 같은 순환형 걷기 코스이다. 거리는 약 2.8km이고 1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 가볍게 걷기에 딱 적당한 코스이니 처음부터 부담을 갖지 말고 걷자. 송악산 주차장을 출발하여 야트막한 언덕을 다 올랐을 즈음,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아직 둘레길 시작에 불과한데 발걸음을 멈추고 걸을 생각을 잠시 잊게 한다. 누구든 그 풍경을 눈앞에 두면 그럴 것이다. 푸른 바다 뒤로 ..
제주도의 밤이 다시 시작된다. 조각공원에서 펼쳐지는 어둠과 빛과 별들의 향연! 눈으로 보면서도 믿지 못할 아름다움이 펼쳐진다. 국내 최초·최대규모의 홀로그램을 통한 가상현실 공간과 최첨단 멀티미디어 콘텐트와 일루미네이션으로 제주조각공원의 밤을 미디어테마파크로 재단장 하였다. 40m 이상의 거대한 물소떼가 숲을 향해 돌진하고 심해의 고래가 숲속을 유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아름답고 장엄한 판타지 경험!forestfantasia.com ▣ Multimedia Theme Park 현실과 숲이 심연이 되어 환상을 경험하고, 물거품과 함께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신비로운 체험 스토리로, 40m이상의 거대한 물소떼와 아름다운 물고기떼가 숲속을 향해 돌진하며 관람객들과 함께 신비한 숲 속 아쿠아리움의 세계로 여행을..
오죽헌은 강릉시에서 북으로 4Km 떨어진 경포대의 이웃에 오죽(검은 대나무)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다. 오죽헌이란 명칭은 집주위에 오죽이 많아 권처균의 아호를 오죽헌이라 부른데서 비롯된 것으로 한국이 낳은 위대한 학자이며 정치가인 율곡 이이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서 집안에는 율곡기념관, 문성사, 자경문, 사주문 등과 율곡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글씨와 그림,그리고 율곡선생과 그 일가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강릉시 향토사료관은 강릉지역의 선사시대유물부터 시대별각종 사료들이 소장되어 있어 강릉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1788년에는 율곡선생의 친필 격몽요결과 벼루를 보관하는 어제각을 건립하였으며. 1961년 11월 제1회 율곡제전을 시작으로 그 이후 매년 10월에 봉행하고 있다. 오죽헌은 1963년 보물..
남생이못 제단에 제를 지내 아들을 낳게된 이야기가 있어 남생이못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 습지는 원래 지금처럼 넓은 연못이 아니라 20평 남짓한 작은 못이었으나 주민들의 노력에 의해 아름다운 생태관광지로 변할 수 있었다. 이 곳의 식생을 살펴보면 다양한 물속 식물, 물가 식물들과 동물로는 조류인 백로부터 어류, 양서류, 연체류 등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생태학습 및 각종 연구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고 최근에는 사진마니아 층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신비의 섬
물의 정원은 자연과 소통하여 마음을 정화시키고 몸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휴식공간인 물마음길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강변산책길을 걷다 보면 연인들을 위한 공간인 물향기길(하트존)에 다다른다. 물빛길의 연꽃습지를 감상하고 나면 이곳의 모든 체험을 마무리할 수 있다.
제주관광식물원 '여미지'는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동양 제일의 식물원으로 꼽힌다. 부지면적 3만 4천여평. 온실(3천 8백평) 속에는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화접원을 비롯하여 수생식물원, 생태원, 열대과수원, 다육식물원, 중앙전망탑이 있고 희귀식물 등 2천여종의 식물이 있다. 온실 밖에는 제주도 자생 식물원과 한국, 일본, 이태리, 프랑스의 정원을 꾸며놓은 민속정원이 있다. 온실과 정원 사이에는 60인승 관광유람열차가 운행된다. 전망탑(38m)에서는 중문관광단지, 천제연폭포가 한 눈에 들어온다. 한라산과 인근 해안선 일대는 물론 맑은 날에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 선명하게 조망된다. 제주 여미지 식물원 by ssky10 제주 여미지 식물원 by ssky10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
보롬왓은 바람 부는 밭이라는 뜻으로 메밀밭 개방행사가 인상적이다.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장소로 활용되는 곳이다 새하얀 메밀꽃밭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 무렵'의 한장면 같다 - 바람향기들꽃향기 제주한울(보롬왓) story.kakao.com/ch/jejuhanul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신비의 섬
봄 계절에 붉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송하농장 홍가시.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신비의 섬
초보자도 오르기 쉬워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수월봉. 올레12코스의 경유지이기도하여 올레꾼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에게 인기 명소이고, 수월봉 정상에 있는 수월정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 제주도 고산리에 위치한 수월봉은 높이 77m의 작은 언덕형태 오름이지만 해안절벽을 따라 드러난 화산재 지층 속에 남겨진 다양한 화산 퇴적구조로 인해 화산학 연구의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http://jejugeopark.com ▷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선인장은 북제주군 한림읍 월령리의 해안의 바위틈과 마을 내의 폭넓은 울타리 형태의 잡석이 쌓여 있는 곳에서 자생하고 있다. 관상용으로 많은 종이 재배되고 있는 선인장류 중 유일한 자생종이다. 자생하는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흔히 형태가 손바닥과 같아서 제주도에서는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선인장은 쿠로시오(黑潮) 난류를 타고 남방에서 밀려와 해변의 바위틈에 기착한 것으로 보인다.선인장은 예로부터 민간약으로서 소담제나 해열제로 쓰이며, 월령리 마을에서는 뱀이나 쥐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집의 경계인 돌담에 심게 되었다고 한다. 선인장은 건조에 견디는 성질(내건성)이 매우 강하여 가뭄에도 좀처럼 고사하는 일이 없고 여름철에 노란 빛깔의 꽃이 핀다. 열매는 무화과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
똑같이 생긴 하르방만 본 여행객들에게 제주 석물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금능석물원이다. 석물원에는 약 3500여점의 석물들이 어우러져 얘깃거리를 만들어내며, 약 40여년을 돌하르방을 제작하는 장공의 명장이 제주생활의 모습들을 돌로서 표현한 10.000평 부지에 조성한 공원이다. 금능석물원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는 불교적인 색채가 묻어나는 석불들이 있는데, 이곳 작품들은 수십년동안 이곳을 지켜온 장공익 명장의 작품이다.www.seokmulwon.com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신비의 섬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해주는 렛츠런팜! 초록빛으로 물든 드넓은 목장지대를 따라 가족,연인끼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제주 가을여행지로 추천되고 있다. 과천과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운행 중이라는 트랙터마차가 10월 중순에 제주도 렛츠런팜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10월 중순에 제주도여행 하시는 분들은 트랙터마차도 함께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입장시간 : 9시~18시까지월요일은 휴무일 제주도 - 이국정취 가득한 은혜의 땅, 환상의 섬, 신비의 섬
199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헤이리는 15만평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짓고 있다. 마을 이름은 경기 파주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농요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다.www.heyri.net페북 facebook.com/heyriartvalley
1945년 광복과 함께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과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 그리고 전쟁을 피해온 사람들이 남산 밑의 언덕에 정착하면서 해방촌이라 불리게 된다. 한가로이 반려견과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는 외국인들이 많은 이국적인 거리다 분위기 좋은 펍에 앉아 맥주 한잔 마시는 풍경도 느낌 있는 거리 카페나 펍 맛집까지 건물의 디자인도 멋이 난다 - 바람향기들꽃향기 해방촌 munha.yongsan.go.kr
신라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용이 되어 이곳 울산 일산해수욕장 앞바다에 잠겨 용신이 되었다하여 대왕바위라 한다. 신라의 문무대왕이 죽어 동해 바다의 경북 양북면 감포 앞바다 수중에 장사지내니 왕의 유언을 따라 왕비도 죽어 한 마리의 동해용으로 변해 하늘을 날아오르다 이곳 울산 등대산 끝 용추암 언저리에 숨어들었다 한다. 그 때부터 이곳은 대왕암이라 불리고 있다. 이 등대산의 북쪽은 가파른 절벽을 이루고 있어 울산 앞바다인 일산만이 한 눈에 조망된다. 절벽 아래에는 천연동굴이 있는데 예로부터 용굴이라 전해오고 있다.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인근 울기공원 송림도 명소로 유명하다. 슬도 :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 무인 슬도등대가..
오대산 국립공원 동쪽 대관령 일대 600여만평에 조성된 대규모 목장으로 동양 최대규모라고 한다.방목하고 있는 젓소만 1천여마리에 달하는데 푸른 초원 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의 모습은 영화에서나 봄직한 풍경이다. 실제로 이곳은 최근에 인기를 끈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목장 전체는 개방되지 않으나 목장 일주도로가 나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며 푸른 초원의 모습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일주도로 중간에는 동해전망대란 곳이 있어 동해의 푸른 물과 초원을 함께 즐길 수 있다.목장내 송아지 분만동엔 일반인들도 들어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장이 되기도 한다. 목장이 조성된 소황병산은 해발 1,400m로 남한에서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최고 고도지점이라고 한다. ..
추암의 한 쪽은 동해시이고 다른 한 쪽은 삼척시에 속한다. 촛대바위 옆으로는 한적한 어촌과 자그마한 추암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촛대바위는 추암 해수욕장보다 더 잘 알려진 명소다. 마을 옆 언덕배기에 서 있는 모습은 자연이 주는 예술작품으로 꼽힌다. 주위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촛대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동해의 일출은 보는 이들마다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촛대바위와 해금강 주변에는 신비한 기암괴석이 즐비한 곳. 금강산을 아버지라하면 이 곳 해금강은 어머니다. 남한산성에서 정동쪽이 이곳이고 애국가 영상화면 첫장면이 바로 이곳에서 촬영된 것이다. 촛대바위 중에는 하늘에서 주는 물만 먹고 사는 물고기 모양의 바위가 있고, 해수관음상 또는 성모마리아상을 닮은 바위가 있다.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두꺼비 모양도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갈대 7선으로 꼽히는 신성리 갈대밭은 우선 폭200M, 길이 1㎞이상되는 7만여평의 엄청난 규모가 보는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금강의 은빛 물결과 함께 어울어져 넘실대는 짙은 갈색의 갈대의 너울이 너무나 아름답다. 금강하구 강마을인 신성리는 '강갈대'가 무려 5만평에 걸쳐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갓 피어난 갈대꽃과 막 피려는 갈대꽃이 뒤섞인 아름다움과 갈대의 뼈와 뼈가 부딪치는 청아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갈대밭 너머로 유유히 흐르는 금강,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을 잇는 금강하구둑 주변은 철새도래지로 유명하다. 이곳은 먹이가 풍부해서 겨울이면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들어 일대 장관을 이룬다. 금강유원지는 하구둑이 있는 군산시 내흥동과 익산시 성산면 일대로 내수면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