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휴가 (377)
국내여행 Travel
7.13(금) ~ 7.22(일) 일상을 잊고 삶의 유희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세계화된 축제! 젊음과 열정을 제대로 표출할 수 있는 화끈한 축제! 누구에게나 화끈한 일상탈출의 문을 열어 놓고 있는 축제! 매년 7월에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 - 축제에 참여하는 순간부터 국적, 인종, 언어, 연령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체험형 축제 보령머드축제는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로 해수욕 및 머드..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에... 19번 국도를 따라 구례에서 섬진강을 따라가면 토지면을 지나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이른다. 이 곳이 조영남의 노래로 유명해진 화개장터 자리다.경상도말과 전라도말이 뒤섞이 이 재미난 곳은 해방 전까지만 해도 우리 나라 7대 시장 중의 하나였다.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상인들이 모여들곤 했으나 지금은 규모가 작아져 흔적 찾기도 힘들어졌다. 뱃길을 이용했던 포구 장터는 도로가 발달하면서 별 쓸..
북위 34°17′38″, 동경 126°05′0″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본래는 갈머리, 갈두(葛頭) 등으로 불리어 왔으나 최근 땅끝마을로 정착됐다. 갈두란 말은 우리말로 칡머리란 뜻이라고 한다. 이곳에 칡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말도 있고 사자봉 형세가 칡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얻은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이곳이 알려진 것은 1979년 사자봉 정상의 봉화대를 발굴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토말(土末)'이라는 글자가 음각된 암벽이 발견되면서 부터이다..
북한산은 '서울의 진산'이다. 구름 위로 바위 봉우리를 솟구쳐 서울 시가지를 굽어보며 보살피고 그 허리엔 산성을 둘러 서울을 호위하고 있다. 주위엔 마치 조선말 도읍을 방위한 '오군영'처럼 도봉산, 북악산, 남산, 남한산, 관악산 등을 거느리고 있다. 삼각형을 이루듯 정상에 우뚝 솟은 백운대(837m), 인수봉(810m), 만경대(800m)의 세 바위봉우리는 북한산의 정기를 보듬은 듯 하다. 이 때문에 '삼각산'이란 별칭을 얻었지만 일제시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매우 조용한 곳으로 많은 인파를 싫어하는 피서객에게 적격이다. 게곡내에는 경관이 뛰어난 여러개의 폭포가 산재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병풍처럼 둘러싸인 바위 등 산세가 수려하여 등산을 겸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절한 곳이다. 덕풍계곡의 가을은 ... 삼척 덕풍계곡은 붉은 빛이 물들다 물들어 이젠 서러워 보이기까지한다. 깊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삼척의 절경이 그 아름다움을 더 하고 있다. 천혜의 원..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6km쯤에 위치한 남애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약 2km, 폭 100m, 평균 물깊이 1-2m로서 수심이 앝고 경사가 완만하여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7번 국도를 끼고 있어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또한 여느곳 못지 않은 절경을 자랑한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주변에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일어나는 하얀 포말과 푸른 송림은 마음을 썰레..
대진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며 백사장 뒤로는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어 한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어 해수욕장으로서의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심이 1~2m정도로 깊지 않고 경사도 완만 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당하다. 대진해수욕장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백사장을 가로 질러 흐르는 폭 200m의 송천천으로 이곳에서 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자연샤워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송천천에는 어족이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