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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지/약수터 (26)
국내여행 Travel
다덕약수탕에서 춘양, 각화사를 지나 오전약수터에 이르기 전에 위치. 봉화에서 오면 물야, 오전약수터 다음 주실령 고개를 넘으면 나온다. 도로가 잘 포장되어 있어 찾아 오기가 편하다. 다덕약수터, 오전약수터와 같은 물로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승용차] ● 봉화 -> 915번 지방도 -> 물야면 -> 오전약수터 -> 주실령 -> 두내약수터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성인봉에서 북쪽으로 내려오면 성인봉이 멈춰서는 나리분지에 신령수 휴게소가 나온다. 이곳에서 신령수 한 모금을 머금고 나면 등반후의 고단함이 일시에 사라진다. 특히 이곳 약수에서는 약초의 향긋한 내음이 배어있어 마치 신선이 마시는 물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주위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는 재미도 좋다.
영산 석빙고 위쪽 함박산 중턱에 있는 약수터로 일명 영산약수라고도 한다. 이 약수로 세수하면 버짐과 피부병이 깨끗이 없어진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신라 때 효성이 지극한 한 나뭇꾼이 발견했다는 기록과 함께 이에 얽힌 전설을 전하고 있다. 신라 경덕왕때 노모를 봉양하는 효성스런 나뭇꾼이 있었다. 어느 해 노모가 우연히 체증(위장병)에 걸린 뒤 날로 쇠약해져 갔다. 나뭇꾼은 정성을 다하여 간호를 하고 여러가지 약을 구해 써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나뭇꾼은 매일 빌고 또 빌었다. 어느날 밤 홀연히 백발노인이 나타나더니 함박꽃 있는 곳으로 오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그곳에 간 나뭇꾼은 약초를 구하려고 여기저기를 헤매다가 갈증을 느껴 함박꽃이 핀 계곡에서 솟아나는 청수를 마셨다. 가슴이 시원해짐을 느낀 나뭇..
봉화와 울진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약수터. 이 곳 일대가 봉화군 토속음식 단지이자 약수탕 휴양시설 지구로 조성돼 있다. 옛날 이곳에서 약수를 마시고 위장병과 피부병 치유에 덕을 본 사람이 아주 많다고 하여 다덕(多德)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약수성분은 탄산수로 알려져 있다. 인근에 천주교 성지중 하나인 홍유한 묘소가 있고 선천계곡, 문수산이 자리잡고 있어 관광도 겸할 수 있다. [승용차] ●봉화에서 울진으로 가는 36번 도로 10km 지점
대암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약수터. 지반 1m에 있는 2개의 샘에서 약수가 나온다. 철분 성분이 들어있어 바닥은 붉게 보인다. 탄산이온, 규산이온, 불소성분이 들어 위장병 치유와 충치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이곳 약수터는 조선말인 1880년께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전해진다. 당시 이곳은 풀이 많아 한우를 방목했다고 한다. 어느날 평소 위장이 좋지 않아 설사를 하던 소 한마리가 다래덤불이 무성한 계곡에서 물을 먹는 것을 보았는데 다음날 소의 설사가 멎었다고 한다. 소 주인은 소가 먹은 물이 약수임을 알고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 약수터를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이 곳은 6.25 때 파괴된 것을 1956년 7사단장 이성규 소장이 보수하고 기념비를 세웠다. 이 곳 일대는 주위 경관이 좋아 1990년 8월에 ..
정선군 동면 화암리의 그림바위 산속에서 바위를 뚫고 나오는 약수. 탄산과 철분을 비롯해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어 톡 쏘는 맛이 나며 위장병, 피부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약수터에는 한일합방 전후에 이 마을사람이 바위아래 용 두마리가 서로 엉키어 몸부림치더니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꾼 뒤 그곳을 파 보니 바위틈에서 물이 치솟았다는 얘기가 전해져오고 있다. 또 약수터에 가기전에 부정한 마음을 가지면 물속에 구렁이가 비친다는 이야기도 남아있다. 이 곳 일대는 기암괴석과 올창한 수림이 우거져 있고 넓은 야영장과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피서지로도 적격이다. [승용차] ●중부고속도로 서울→이천(45Km, 30분 소요)→영동도속도로 이천→하진부(154Km, 2시간 소요)→405지방도 하진부→나전(3..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에는 약수로 인근에 있는 오색약수나 방동약수에 가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인제에서 귀둔을 거쳐 한계령 방향으로 1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1930년께에 발견됐다고 하는데 탄산약수여서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험이 있고 숙취에 좋다고 한다. 주변 숲이 울창해 조용히 쉬었다가 오기에 적당한 곳이다. [승용차] ●44번국도 서울~ 홍천 (101.9Km, 2시간10분 소요) ~ 인제 (62.3Km, 1시간20분 소요) ~ 286지방도 인제~ 덕산(3.7Km, 5분 소요) ~ 가리산 (15.5Km, 20분 소요) ~ 286,238지방도 덕산~ 필례(5.8Km, 2분) [대중교통] ●서울~ 인제군 직행버스 이용 1.상봉터미널서 출발 (05:40~17:50, 30분 간격 운행, 3시간 ..
오대산 깊은 산속에 자리잡아 오래전부터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샘물. 상원사 절을 끼고 서쪽으로 40분 가량 올라가면 영불암이라는 암자가 나온다. 이 암자 오른쪽 마당가에 네모 석곽을 두른 우물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우통수(于筒水)이다. 조선 성종 때 편찬한 '신동국여지승람'에 여기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물의 빛깔과 맛이 다른 물보다 훌륭하다고 하였고 우통수 물은 한강을 이루지만 다른 물줄기와 섞이지 않고 흐르면서 빛깔과 맛이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주변에 월정사, 상원사가 있고 상원사에는 유명한 상원사 동종(국보 36호)이 있다. [승용차] ●중부고속도로 서울 ~ 이천(43Km, 35분 소요)⇒ 영동고속도로 이천~ 진부 (128.6Km, 2시간5분 소요) ⇒ 6번국도 ⇒ 446지방도 진부 ~ 월정사 입..
오대산 국립공원의 울창한 숲속에 있는 약수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 땅에서 샘솟아 올라오는 것이 특징. 옛날 한 농부의 아내가 샘터 바위 가운데에 곡식을 놓고 찧다가 그 패인 곳이 갈라지면서 샘물이 솟아올랐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탄산, 철분 등 30여종의 무기질이 들어있어 위장병 등에 효험이 크다고 하며 신경통, 피부질환에도 좋다고 이름나 있다. 약수 옆에는 안질에 효험이 있다는 안천을 비롯해 약수를 지켜준다는 용신각이 있어 신비한 분위기마저 드는 곳이다. 월정사, 상원사를 둘러볼 수 있고 오대산, 계방산 등산을 겸할 수 있다. 전나무, 잣나무, 소나무, 박달나무 등 수십종의 나무들이 빽빽히 우거져 있어 그야말로 '깊은 산속 옹달샘'을 느끼게 한다. 물론 삼림욕에도 좋다. [승용차] 중부고속도..
남전리 44번 국도변 약 200m 지점에 위치. 이 지역은 예부터 쪽풀이 많아 쪽밭골로도 불렸다. 이 약수는 일명 쪽밭골 약수. 1969년, 지금의 약수 관리자에 의해 발견되었다.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위장병 등에 효과. 이 물을 마시고 배앓이가 나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탄산수라 감미료만 첨가하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청량음료 못지않은 인기를 얻을 것이다. 교통이 편리하여 인근 소양호와 설악산을 가는 길에 쉽게 들를 수 있다. [승용차] ● 인제읍 => 군축령 => 군축교 => 남전약수터 (5분 소요) ● 홍천에서 44번 국도 이용 => 철정 검문소에서 좌회전 => 두촌 => 신남(남면) => 부평리 => 쪽밭골 => 남전약수터 (1시간 소요) [대중교통] ● ..
방태산 깃대봉과 개인산 사이의 계곡, 해발 1,100 m 정도에 위치. 1891년 지덕삼이란 사람이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약수를 마시기 전에 부정을 저지르거나 육류를 먹으면 물이 흐려진다는 설화가 있다. 암수 한쌍의 약수가 나란히 있는데 여성쪽의 물은 고이지 않고 흘러내려가며 잘 마시지도 않는다. 탄산수라 마시기가 힘들지만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위장병과 당뇨병에 아주 좋다. 요양환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민박집들이 상당수 들어서있으며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쌓아올린 수많은 돌탑들. 주변에 우거져 있는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가문비나무 등이 그늘을 만들어 한낮에도 어둡다. 작은 폭포들과 큰 봉우리들이 곳곳에 솟아 있어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승용차] ● 홍천에서 ..
약수터론 더물게 옹달샘 즉, 지표수이다. 마당처럼 넓은 돌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마당바위 샘이라고 불린다. 생성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한겨울에도 수량과 수질이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중교통] ●기차 경부선 (07:14 ~ 01:16, 15분 간격 운행) 호남선 (08:25 ~ 00:39, 1시간 간격 운행) 장항선 (04:50 ~ 20:46, 1시간 간격 운행) ●고속버스 서울 →천안 (06:00 ~ 21:20, 15분 간격 운행, 1시간 10분 소요) 대전 →천안 (06:40 ~ 21:00, 20분 간격 운행, 1시간 소요)
조선 세종대왕이 한양까지 역마로 실어다 마시며 눈병을 치료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약수. 이처럼 각종 질병에 효험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 천연약수인데 탄산이 함유되어 있어 쌉싸름한 맛이 난다. 이 일대 곳곳에 약수터들이 있다. [대중교통] ●기차 경부선 (07:14 ~ 01:16, 15분 간격 운행) 호남선 (08:25 ~ 00:39, 1시간 간격 운행) 장항선 (04:50 ~ 20:46, 1시간 간격 운행) ●고속버스 서울 →천안 (06:00 ~ 21:20, 15분 간격 운행, 1시간 10분 소요) 대전 →천안 (06:40 ~ 21:00, 20분 간격 운행, 1시간 소요)
영천수는 관음사에 있는 약수다. 7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다고 전해지며 한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 주민들은 이 약수가 각종 질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 위장병이나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중에 효험을 봤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대중교통] ●기차 : 서울역에서 온양온천역까지 1시간 소요. ●고속버스 : 서울강남터미널 온양온천까지 1시간30분 소요.
부여읍 백마강 기슭에 백제시대의 절로 알려진 고란사가 있다. 이 고란사 뒤쪽 절벽에서 솟아나는 약수는 한해 1백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하다. 절벽에 고란초가 자라고 암벽 틈새에서 약수가 스며나오고 있어 고란약수란 이름이 붙어졌다고 한다. 백제의 마지막 임금, 의자왕이 3천 궁녀를 거느리고 노닐며 이 약수를 마셨다는 얘기가 전해져 온다. 왕에게 이 약수를 받칠 때는 반드시 고란초 잎 하나를 띄웠다고 한다. 이 곳의 약수라는 것을 왕에게 증명하는 것인바 고란초는 이곳 부여에서만 자생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최근에 고란사를 증축하며서 이곳 약수터도 넓게 단장했다. 이곳은 교통이 편리해 찾아 오기가 쉽다. [대중교통] ●고속버스 서울 남부터미널 (40분 간격 운행, 2시간 20분 소요) 대전 서부..
자연보호 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한 약수로 물맛이 좋고 주변 경치가 뛰어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670년 심마니가 심마니가 산삼을 캐내고 나니 그 자리에서 약수가 치솟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탄산성분이 많아 소화불량에 좋고 철, 망간, 불소가 함유되어 있어 위장병에도 특효가 있다고 한다. 진입로가 잘 닦여있고 길 옆에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방대천이 흐르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승용차] ●1. 44번국도 서울~ 홍천 (101.9Km 2시간10분 소요)-> 44번국도 홍천~ 인제 (62.3Km 1시간20분 소요) -> 31번국도 인제~(합강교) ~ 기린 (31Km 35분 소요) -> 283지방도 기린~ (덕다리)~ 방동약수 (10Km 15분 소요) 2. 서울 ->..
소양호 북쪽 추곡리에 있는 약수터로 200년전 산신령의 계시로 찾아냈다고 전해진다. 철분, 탄산, 나트륨, 마그네슘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물맛은 한약제인 감초맛이 난다. 위장병, 빈혈, 신경통, 부인병, 고혈압 등에 치료 효과가 있으며 무좀에도 좋다고 한다. 소양호 유람선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며 약수터 북쪽에 사명산(1198m)에서의 전망도 일품이다. 먹거리로는 산채 백반, 토종닭 등이 유명하며 특히 약수물로 한 검푸른 빛깔의 '추곡밥상'은 일품이다. [승용차] ●46번국도 서울~ 청평 (43.6km 50분 소요) -> 46번국도 청평~ 가평 (13Km 10분 소요)-> 46번국도 가평~ 춘천 (17Km 15분 소요)-> 46번국도 춘천~ 추곡약수 (40Km 50분 소요)
분출량이 많은데다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에 위치해 더 유명한 약수터. 양양에서 서쪽으로 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 지점의 계곡 암반 세 곳에서 바위를 뚫고 하루 1,500리터나 솟아 오른다. 오색이란 이름은 다섯가지 맛이 나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약수물은 탄산 성분으로 인하여 사이다와 같은 톡 쏘는 맛이 나는데 특히 철분이 많아 위장병, 빈혈, 신경통 등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렁이를 담그면 곧 죽어버릴 만큼 살충력이 강해 기생충 제거에도 좋다고 한다. [승용차] ●1.영동고속도로 서울~ 강릉 (231Km 4시간 소요) -> 7번국도 강릉~ 양양 (50.5Km 1시간 소요) -> 44번국도 양양~ 오색 (15.5Km 30분 소요) 2. 44번국도 서울~ 오색 (198..
무주군청이 1994년에 개발한 약수터. 물 맛이 좋아 무주 구천동에 오는 관광객들은 꼭 들르는 곳이다. 우리나라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덕유산, 이 산이 만들어 내는 비경 구천동 33경, 무주 리조트 등 인근에 명승지가 많아 이 곳 약수터 이용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군청에서 약수터 주변환경 관리와 수질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승용차] 서울, 대전 : 경부/중부고속도로 → 옥천 I.C → 이원 501지방도로 → 학산 598지방도로 → 무주휴게소 직진 → 양수발전소 → 괴목 → 구천동 배방삼거리 → 무풍삼거리 → 신풍령약수터 무주휴게소 좌회전 30번 국도 → 설천 → 라제통문 → 구천동 배방삼거리 → 무풍삼거리 → 약수터 광주 : 88고속도로 → 장수 → 장계 19번..
마이산에는 수마이봉(673m)과 암마이봉(667m)이 있고 두 봉우리 사이에 v자형 계곡이 있다. 이 곳의 404층의 계단을 오르면 약수가 솟아나는 천연굴이 나오는데 여기가 화암굴이다. 이 약수를 마시고 지성으로 기도를 하면 옥동자를 본다고 하여 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기도하는 방법은 여느 방법과 비슷하다. 일주일 전부터 목욕 재계하고 모든 부정한 일을 피하여 심신을 깨끗이 한다. 제물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채 오직 향과 초만을 준비하여 양쪽에 촛불을 켜고 화암굴의 옥정수, 곧 석간수만 받아놓고 간절히 득남을 기원하면서 합장하며 배례를 올린다. 그러고 나서 눈을 감고 그 옥정수를 마시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에 있는 약수터로 세계 3대 광천수의 하나로 손꼽히는 유명한 곳. 수백년전부터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난 곳이었는데 최근 수질 정밀분석 결과 그 성분이 입증되어 광천수란 이름을 얻게 됐다. 기록에 따르면 조선 세종대왕은 평소 피부병과 위장병으로 고생하였다고 한다. 세종은 전국의 유명한 온천과 약수를 모두 찾았지만 효험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1444년 3월2일부터 5월3일까지 2개월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약수를 먹고는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세종대왕은 1464년에도 이곳을 찾아 보름 이상 약수를 마시면서 치료했다고 전해진다. 일반 약수터와 달리 이곳에는 50여호의 집집마다에서 약수가 나온다. 물통을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승용차] ●청주에서 충주방면의 4차선 국도를 따..
물야면에서 5km 정도 올라가면 오전댐이 나오는데 이 곳 깊은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의 달기약수터와 두내약수터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약수물에 고아 만든 닭백숙이 별미이다. 이 곳 약수터는 조선시대 한 보부상이 발견했다는 얘기와 조선시대 전국 약수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 얘기가 전해져온다. 최근의 개발 사업으로 숙박시설, 위락시설, 상가 등이 잘 구비되어 있다. [승용차] ● 봉화 -> 915번 지방도 -> 물야면 -> 오전약수터 [대중교통] ●봉화 -> 약수탕행 버스 운행, 하루 16회 운행, 40분 소요
운문면의 구룡산 아래쪽에 위치. 알칼리성 수질로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 비만체질, 위산과다, 만성위장병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쇠 냄새가 나면서 약간 떫으나 단백한 맛도 난다. 하루 생산량이 800리터 정도라고 하며 가뭄이 들어도 늘 일정한 양만큼 나온다고 한다. 구룡산에서 아홉마리의 용이 승천할 때 지상과의 이별을 아쉬워 하면서 흘린 눈물이 떨어져 약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승용차] ●1.대구 -> 경산 -> 금천(청도온천) -> 20번 국도(경주 방면) -> 운문댐 -> 20번 국도(경주 방면) -> 지촌 -> 921번 지방도로 -> 약수터 2. 경주(건천IC) -> 20번 국도(청도 방면) -> 산내 -> 921번 지방도로 -> 지촌 -> 약수터 [대중교통] ●1. 대구 ..
안동과 영덕을 잇는 34번 국도 중간에 위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철분이 함유된 탄산수로 사이다 맛이 난다. 위장병, 신경통, 만성부인병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이 곳은 닭백숙 요리가 일품이다. 닭, 찹쌀, 마늘, 인삼, 대추 등을 솥에 넣고 약수를 부은 다음 참나무 장작불로 푹 고아낸다고 한다. 해바라기, 국화, 모란이 새겨진 청송꽃돌(화문석)로도 유명하다. [승용차] ●진보 -> 영덕 34번 국도(9km) -> 신촌약수탕 [대중교통] ●청송~ 영덕간 시외버스 이용, 신촌리 하차
청송읍에서 동북쪽으로 3km 거리의 골짜기에 위치. 이 곳 달기약수는 옛부터 신경통, 빈혈,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인근에 하탕, 중탕, 상탕, 신탕을 비롯해 10여개의 약수터가 개발되어 있다. 이곳 약수터는 조선 철종때 금부도사를 지낸 권성하가 여기로 낙향한 후 어느날 수로공사를 하다가 바위 틈에서 솟아나오는 약수를 발견하면서 조성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이곳 약수 아무리 가물어도 사계절 내내 나오는 양이 같다고 한다. 엄동설한에도 얼지 않고 약물로 밥을 지으면 푸른 빛을 띤, 찰기있는 밥이 된다고 한다. 깨끗한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인근에 달기폭포, 계곡 등 찾을만한 곳이 많아 가족단위 야유회 장소로 적합하다. [승용차] ●청송읍 -> 지방도로 달기약수까지 3km. [대중교통..
최근 자연휴양림 개발로 찾아가는 길이 쉬워짐과 동시에 산림욕과 휴양을 함께 즐길수 있는 약수터. 삼봉이라는 이름은 3개의 구멍에서 각기 다른 맛의 약수가 나온다는데서 유래됐다고 하며 일명 '실론약수'라고도 부른다. 일설에는 주위를 둘러싼 가칠봉, 새앙봉, 가가봉 등 세 개의 큰 봉우리가 이곳을 둘러싸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이 곳 약수에는 불소 함유량이 많아 빈혈이나 풍치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위장병, 신경통, 고협압, 당뇨에도 좋다고 한다.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약수터까지 4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길이 잘 나 있고 전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져 산림욕을 즐기면서 약수터까지 갈 수 있다. [승용차] ●서울에서 44번 국도를 타고 홍천내면에 가서 56번 국도로 광원리까지 농어촌도로를 이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