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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계곡 - 울창한 관목숲에 싸인 계곡

by 넥스루비 2007. 8. 7.
수타사계곳은 동면 노천리 공작산에서 발원 신봉리를 거쳐 덕치리로 이어 흐르는 계곡으로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맑은 물과 푸른 숲으로 가을엔 붉은 단풍과 곳곳에 펼쳐지는 크고 작은 소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특히 여름의 피서객과 가을의 단풍객으로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이 계곡에는 커다란 소가 자리하고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변 경관에 도취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부터 계속 계곡을 따라 갈대와 맑은 물을 벗삼고 산새 소리를 음미하여 때묻지 않은 비경을 감상할 수 있기도 하다. 또한, 이 계곡에는 영서지방의 사찰중 가장 오래된 고찰인 수타사(1천여 년 전 원효대사가 수타계곡의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하여 절을 지었다고 함)가 있으며, 수타사 경내에는 보물 1점, 도유형문화재 1점, 도문화재자료 2점이 소장되어 있기도 하다.


[승용차]
첫째구간 44번국도 서울 ~ 홍천 82Km 1시간30분 소요
둘째구간 444지방도 홍천 ~ 동면 15Km 30분 소요
셋째구간 농어촌도로 동면~수타사 3Km 5분 소요


[대중교통]
1단계(서울 ~ 홍천군)
고속버스 상봉터미널-홍천터미널 08:50~18:50 하루 3회 2시간 소요
고속버스 구의터미널-홍천터미널 10:00~18:00 2시간 간격 2시간10분 소요
직행버스 상봉터미널-홍천터미널 05:45~21:10 5분 간격 2시간 소요
직행버스 구의터미널-홍천터미널 06:00~20:30 40분 간격 2시간10분 소요
2단계(홍천군 ~ 수타사)
시내버스 홍천- 동면
06:20~20:20 20분 간격 20분 소요
시내버스 홍천-수타사
09:10~16:00 하루 3회 30분 소요
택시 홍천 수타사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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