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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담팔수 나무 - 학술적 가치가 높은 상록활엽교목

by 넥스루비 2007. 8. 7.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3381-1

담팔수는 난대< 暖帶 > 구역인 남부< 南部 >에서 자라는 상록활엽교목< 常綠闊葉喬木 >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삼도< 森島 >·교도< 蛟島 >·천제연< 天帝淵 > 등지와 천지연< 天池淵 >에만 자생< 自生 >하고 있어 식물지리학적< 植物地理學的 > 측면< 側面 >에서 학술적< 學術的 > 가치가 높아 기념물< 記念物 >로 지정되었다. 천제연< 天帝淵 > 일단 폭포 계곡 서쪽 암벽< 岩壁 > 사이에서 자라는 담팔수는 가슴높이의 둘레 2.4m, 키 13m에 달하며 주위에 있는 푸조나무·팽나무·산유자나무 등의 수관< 樹冠 >과 인접되어 있다. 수관< 樹冠 >은 주로 동쪽으로만 13m 정도 뻗어 있다. 이 담팔수의 거목< 巨木 > 외에도 천제연< 天帝淵 > 계곡< 溪谷 >에는 20여 그루의 어린 담팔수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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