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246
백련사 원래의 이름은 만덕산이란 산명을 따서 만덕사라 하였으나 지금은 백련사라 부르고 있다. 고려 고종 19년(1232)에 원묘국사 3세가 이곳에서 보현도장 을 개설하고 백련결사를 일으키 유서 깊은 고찰이다. 정면 3간, 측면 3간의 팔작지붕으로 겹처마인 다포식 건물이 다. 일단의 막돌허튼층 쌓기의 높은 기단위에 덤벙주초를 놓 고 민흘림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에는 창방과 평반이 결구되 어 있으며 그 위에 주두가 있으며 보뺄목을 용두로 조각하여 장식하였다. 외 3출목, 내 4출목이며 외부살미첨차는 쇠서의 끝이 날카롭고 내부살미첨차는 끝에 연봉을 조출하였다. 2개의 고주 위에 대량을 걸치고 동자주를 2개 오려 놓고 그 위에 종보를 올려놓았다. 대량과 내출목 공포와의 사이는 용 모양의 충량을 만들어 설치하였다. 내부 천장은 층급이 된 우물천장으로 공포사이에 순각천장이 설치되어 있다. 처마의 연목은 두껍고 간격도 조밀하다. 문은 퇴칸이 2분합이고 어칸은 4분합이며 빗살무늬로 장식하였다. 네모서리는 활주가 설치되어 처마를 받치고 있다. 조성연대 는 조선후기로 추정된다.
백련사 원래의 이름은 만덕산이란 산명을 따서 만덕사라 하였으나 지금은 백련사라 부르고 있다. 고려 고종 19년(1232)에 원묘국사 3세가 이곳에서 보현도장 을 개설하고 백련결사를 일으키 유서 깊은 고찰이다. 정면 3간, 측면 3간의 팔작지붕으로 겹처마인 다포식 건물이 다. 일단의 막돌허튼층 쌓기의 높은 기단위에 덤벙주초를 놓 고 민흘림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에는 창방과 평반이 결구되 어 있으며 그 위에 주두가 있으며 보뺄목을 용두로 조각하여 장식하였다. 외 3출목, 내 4출목이며 외부살미첨차는 쇠서의 끝이 날카롭고 내부살미첨차는 끝에 연봉을 조출하였다. 2개의 고주 위에 대량을 걸치고 동자주를 2개 오려 놓고 그 위에 종보를 올려놓았다. 대량과 내출목 공포와의 사이는 용 모양의 충량을 만들어 설치하였다. 내부 천장은 층급이 된 우물천장으로 공포사이에 순각천장이 설치되어 있다. 처마의 연목은 두껍고 간격도 조밀하다. 문은 퇴칸이 2분합이고 어칸은 4분합이며 빗살무늬로 장식하였다. 네모서리는 활주가 설치되어 처마를 받치고 있다. 조성연대 는 조선후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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