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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장 - 장죽을 만드는 장인을 연관장(煙管匠)이라 한다 본문

문화ㆍ행사

연관장 - 장죽을 만드는 장인을 연관장(煙管匠)이라 한다

넥스루비 2007. 8. 7. 00:09


경남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1148

담뱃대에는 설대가 긴 장죽(長竹)과 설대가 없거나 짧은 곰방대(短竹)가 있는데, 이 중 장죽을 만드는 장인을 연관장(煙管匠)이라 한다.
구전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550년전 문산면 상문리에 담뱃대를 만드는 사람이 살았다고 한다. 현재도 이 곳을 담뱃대 만드는 사람이 모여 살았다하여 댓방골이라 부르고 있다.
기능보유자인 윤태섭씨도 이 곳에서 17세때(1948년) 부친 윤삼조로부터 전통적 공예기술을 익혀 2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담뱃대의 규격은 꼭지, 몸통, 물치의 크기에 따라 소죽(小竹), 중소죽(中小竹), 중죽(中竹), 대죽(大竹)으로 나누며, 무늬와 재료에 따라 민죽, 회문죽(回紋竹), 양정죽, 오동죽(烏銅竹)으로 구분한다.

만드는 과정은 ①쇠를 녹임 ②쇠를 품 ③짠발로 쪼갬 ④대감 ⑤대감 자르기 ⑥회문죽 만들기 ⑦회문죽 무늬만들기 ⑧꽃띄우기 ⑨꽃다지기 ⑩반오급 ⑪꽃몰기 ⑫딱달 ⑬꼭다리 만들기 ⑭꼭다리 붙이기 ⑮줄질 (닦음질 (오동 갱기기 (설대 끼우기로 진행된다.
백동(白銅)을 수없이 두드려 펴서 담뱃대의 외형을 제작하는 기술로 고도의 기능이 필요하지만 백동에 은 또는 금과 은의 합금인 오동을 입사(入絲)하여 문양을 넣는 상감기법(象嵌技法)은 금속공예가 나타내는 미의 극치라 할 수 있다.

◆ 공구로는 망치·정·석두·딱달통발·통배기·탈정·꽃정·줄통박·줄·활·골판 등이 사용된다.

- 기능보유자 : 윤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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