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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 : 봉황이 날아드는 산 - 봉래산

by 넥스루비 2007. 8. 9.
제주도나 거제 등지에서 여객선을 타고 부산항으로 들어 올때 한 눈에 들어 오는 산이 영도 봉래산이다. 봉래산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로 산전체가 원추형으로 해발 394.6m이다.

영도의 봉래산이 있음으로 부산의 항구가 더욱 빛나는데 특히 부산에서 제주도로 배가 출항하는 시간이 저녁시간 대인데 항구를 벗어나면서 뱃머리에서 보는 영도의 야경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아 황홀한 지경이다.

봉래산은 6.25때 매설된 지뢰로 인해 등반은 힘들지만 영도 목장원 뒤편(연세대학교 수목원)에서 바라 보는 잔잔한 바다는 세상 모든 시름을 잊게 해준다.

특히 영도는 해안선을 따라 난 도로가 잘 개발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그만이다.

◇ 대중교통

●남포동역에서 영도 봉래동까지는 시내버스로 약 10분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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