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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 - 종합관광단지로 변모해 가는 서해의 작은 섬

by 넥스루비 2007. 8. 7.
인천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영종도 뱃터에서 약 25km 떨어져 있다. 물이 빠지면 영종도, 신불도, 삼목도 등 인근의 여러 섬과 간석지로 연결된다.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을왕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왕산 유원지, 선녀바위 유원지, 마시란 유원지, 읍나루 유원지, 거잠포 유원지 등이 서남쪽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왕모래와 송림숲이 어울어진 곳으로 수심이 완만함에도 수질이 깨끗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섬에서는 해마다 8월초 해양축제가 열리는데 한그물 고기잡기 대회등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돼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해상 관광호텔을 완공해 카지노 호텔, 위락단지, 골프장 등을 갖춘 종합관광단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월미도에서 배편이용 ⇒ 영종도 ⇒ 국제공항건설현장 ⇒ 용유도 (1시간 소요)
●인천역 ⇒ 월미도 (2, 15, 23, 45, 51, 101, 550번 버스 이용, 소요시간10분) ⇒ 선착장에서 영종행 여객선 승선 (소요시간 10분) ⇒ 용유행 버스 (5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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