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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도 - 붉은 달빛아래 흐드러진 메밀

by 넥스루비 2007. 8. 7.
붉은 빛의 달이 떠오른다는 자월도. 이 곳에서 밤을 보내지 않으면 자월도의 참맛을 보기 어렵다. 교교한 달빛 아래 파도소리를 들으며 거닐어봐야 섬의 이름이 간직한 신비를 느낄 수 있다.

자월도의 또 다른 매력은 섬인데도 불구하고 산골 오지의 정취까지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기잡이나 농사에 종사하는 가구보다 누에나 벌을 치는 가구가 많은 특이한 지역이다. 물이 부족해서 농사를 짓는 주민의 대부분은 밭작품을 재배한다. 그중에서도 가뭄에 잘 견디는 메밀을 선호한다.

메밀꽃이 피는 계절은 천지가 새하얗게 변한다. 거기에 달빛까지 비쳐 메일꽃이 붉게 물들면 자월도의 신비감은 극에 달한다.

인천과는 뱃길로 40분 거리이며 주변해역엔 수산물이 풍부하다.

[대중교통]
● 인천 연안부두에서 자월도까지 선박 운항. 40분 소요. 성수기에는 연장 운항. 안내 : 원광해운 032-884-3391~5, 대부해운 032-886-7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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