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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약령시축제 - 전통 한의약의 발전과 제세구민을 위한 축제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동대문구

경동약령시축제는 1960년대 말부터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전국각지에서 채집 또는 생산된 한약재를 취급하는 약재상들이 모여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경동한약상가에서 조선시대 아픈 백성에게 한약을 주고 병을 고쳐주며 여행자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던 보제원(세종조 설치 : 1393∼ 1895)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91년부터 매년 4월에 신춘제를 개최한 것이 시초입니다.
그후 한의약의 유통, 진료, 투약의 중심지이며 생활이 어려운 병자의 치료 등 구휼기관인 보제원이 있었던 경동한약상 가를 전통한의약의 발전과 제세구민을 위한 선조들의 위업을 계승하고자 1995년 6월 1일 경동약령시로 지정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1995년 에 제1회 경동약령시축제를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경동약령시축제는 전통 한의약을 통하여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보제원 제향, 무료진료 및 투약, 우수 한약재 전시, 전통약썰기 경진대회 등으로 한의약 발전의 중심지로 육성발전 시켜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통문화행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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