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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 위급한일이 있을때 사용한 통신망의 하나

by 넥스루비 2007. 8. 7.

제주 북제주군 추자면 신양리

연대는 적이 칩입하거나 위급한 일이 있을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로써 방호소나 수전소 등 군대가 주둔한 곳에 빠르게 연락했던 통신망의 하나이다. 제주도 일원에는 산에 있는 봉수대 25개소와 해안 고지대에 설치한 연대 38개소가 있다. 남제주군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해안 구릉에 있는 협자 연대는 비교적 원형대로 보존되어 높이 4m·가로 8m· 세로 10m이며, 여기에는 별장 6인과 망지기 12명이 배치되어 교대로 지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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