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586-1
개암 강익 선생의 문집 책판이다. 이문집은 상하 1책으로 되어 있는데 상권에는 시, 서, 기, 추록이 있고 하권에는 세계, 연보, 행장, 모표, 축제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강익 선생은 진주인으로 자를 중보, 호를 개암 이라 한다. 남명 조식 선생의 문인으로 명종 4년 (1549)에 진사를 지냈으며, 정여창 선생의 성리학을 전수 할 만큼 학문이 깊었다. 학문과 후진양성에 힘냵으며 남계서원 창건에 주동한 인물이기도 하다. 선조때 소격서 참봉에 임명된 바 있고 사후에 남계서원에 봉향되고 있다.
이 개암집의 서문은 숙종 병술 (1706)에 정지란이 썼고, 개간은 【숭정갑신후병인 중추일 함양 남계서원 개간】이라는 간기로 보아 숙종 12년 (1686)에 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개암집의 특색은 추록에 개암이 지은 시조 3수가 새겨져 있어 시조연구의 좋은 자료가 되기도 한다.
개암 강익 선생의 문집 책판이다. 이문집은 상하 1책으로 되어 있는데 상권에는 시, 서, 기, 추록이 있고 하권에는 세계, 연보, 행장, 모표, 축제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강익 선생은 진주인으로 자를 중보, 호를 개암 이라 한다. 남명 조식 선생의 문인으로 명종 4년 (1549)에 진사를 지냈으며, 정여창 선생의 성리학을 전수 할 만큼 학문이 깊었다. 학문과 후진양성에 힘냵으며 남계서원 창건에 주동한 인물이기도 하다. 선조때 소격서 참봉에 임명된 바 있고 사후에 남계서원에 봉향되고 있다.
이 개암집의 서문은 숙종 병술 (1706)에 정지란이 썼고, 개간은 【숭정갑신후병인 중추일 함양 남계서원 개간】이라는 간기로 보아 숙종 12년 (1686)에 된 것을 알 수 있다. 이 개암집의 특색은 추록에 개암이 지은 시조 3수가 새겨져 있어 시조연구의 좋은 자료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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