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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책판 - 우리나라 천태종의 근본경전인 묘법연화경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산18-1

우리나라 천태종의 근본경전인 묘법연화경은 불경의 하나로 법화경이라 약칭한다.

7권 28품으로 되어 있고, 『화엄경』과 함께 한국불교사상의 확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회삼귀일사상(會三歸一思想)이 가장 중요한 사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본 책판은 " 강희이십사년을축 중하일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안왕사 신간유진"이라는 간기가 있으므로 1685년 조성 되었음을 알수 잇고 형식은 사주단변으로 반곽은 23.2 X 17cm 이고, 10행 18자 주쌍행(註雙行), 하향흑어미(下向黑魚尾)로 근본 경전은 7권 28품 221매가 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벽송사 법화경은 237매와 예제편람 1매, 규작음 2매, 다라니경 1매가 함께 보존되고 있고, 변상도 2매는 정교한 작품성이 돋보인다.

지리산 안왕사』의 위치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벽송사로 옮겨온 기록도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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