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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다리약수 - "오대산 깊은 산속 옹달샘... 사람들이 먹지요"

by 넥스루비 2007. 8. 7.
오대산 국립공원의 울창한 숲속에 있는 약수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 땅에서 샘솟아 올라오는 것이 특징.
옛날 한 농부의 아내가 샘터 바위 가운데에 곡식을 놓고 찧다가 그 패인 곳이 갈라지면서 샘물이 솟아올랐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탄산, 철분 등 30여종의 무기질이 들어있어 위장병 등에 효험이 크다고 하며 신경통, 피부질환에도 좋다고 이름나 있다. 약수 옆에는 안질에 효험이 있다는 안천을 비롯해 약수를 지켜준다는 용신각이 있어 신비한 분위기마저 드는 곳이다.
월정사, 상원사를 둘러볼 수 있고 오대산, 계방산 등산을 겸할 수 있다. 전나무, 잣나무, 소나무, 박달나무 등 수십종의 나무들이 빽빽히 우거져 있어 그야말로 '깊은 산속 옹달샘'을 느끼게 한다. 물론 삼림욕에도 좋다.

[승용차]
중부고속도로 서울 ~ 이천(43Km, 35분 소요) ~ 영동고속도로 이천 ~ 진부(128.6Km, 2시간05분 소요) ~ 31번국도- 8번군도 진부 ~ 방아다리약수(12.5Km, 20분 소요)

[대중교통]
서울 ~ 대화
직행버스 : 서울 -> 진부 / 06:30~19:10 / 하루 24회 운행 / 3시간 소요
진부~ 방아다리약수
시내버스 : 진부터미널 -> 방아다리약수 / 08:40 ~ 15:30 / 하루 3회 운행 / 30분 소요
택시 : 진부터미널 -> 방아다리약수 / 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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