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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회관 :: 고추장을 토대로 맑은 양념장 맛이 촉촉히 배어든 장어의 맛

by 넥스루비 2007. 6. 25.
- 토속음식: 산장회관
- Address: 전북 고창군 아산면 386-8
- Tel: 063-562-1563

흔히 고창삼미라 하면 풍천 장어 복분자술 작설차를 꼽는다. 풍천이란 바람이 세찬 강하구를 뜻한다. 실제 고창 지방을 따라 흐르는 장수강하구는 바람이 심하다고 한다. 이 지방에서 잡히는 장어가 워낙 맛있었던 지라 선운사 사하촌은 온통 장어구이 일색이다. 지금이야 자연산을 구경하기어렵지만 양식 장어도 값이 싸고 양념을 잘 해 풍천장어의 명성은 여전하다. 고추장을 토대로 맑은 양념장 맛이 촉촉히 배어든 장어정식(1만2천원) 하나만으로도 선운사 나들이 풍취가 더해진다.

[승용차]
선운사 관리사무소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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