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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사 - 용 호랑이 거북을 새긴 일주문 '특이'

by 넥스루비 2007. 8. 7.
독특한 일주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사찰.
통일신라 하대 경순왕때에 진경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고려 조선시대에는 기록이 전혀 전해지지 않아 폐사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1929년 우담화상이 이 절터에서 비로자나불좌상(보물 436호)을 수습하여 중창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중창전 불곡사 뒤쪽 길가에 불상과 기와 조각이 무수하게 흩어져 있어 '부처골'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곳의 일주문은 원래 창원부 객사의 삼문 중 하나였던 것을 1943년 우담화상이 옮겨 왔다고 한다. 다포계 맞배지붕 형식을 하고 있으며 좌우에 여섯마리 용, 호랑이, 거북 등이 조각된 특이한 조선 중기 건축물이다.

[승용차]
●구마고속도로 내서IC ⇒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 창원역 ⇒ 39사단(우회전) ⇒ 명곡로타리(좌회전) ⇒ 경상남도청 ⇒ 불곡사

●남해고속도로 진영IC ⇒ 창원방면 국도25호선 이용 ⇒ 39사단 (좌회전) ⇒ 명곡로타리(좌회전) ⇒ 경상남도청 ⇒ 불곡사



[대중교통]
●마산 시외버스터미널 창원역에서 13, 300, 312번 버스 이용.
창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4,23, 63번 노선버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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