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예원 :: 삶의 여유를 즐기며 전통음식의 맛을 볼수 있는 곳

by 넥스루비 2007. 7. 3.
- 한식: 민예원
- Address: 경기 양평군 단월면 부안리 40
- Tel: 031-773-6373

계곡물이 흐르고 배산임수의 지형에 자리잡은 민예원은 전통한식 음식점으로 벽과 지붕이 둥근집인데, 그동안 모아온 민속품을 다른사람들과 즐기기 위해 전시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자연속 이색 공간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자체가 즐거움인 이곳 주인부부는 건축가 이면서 음악을 사랑하며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생각 하는 아저씨와 의상디자이너로 알려 졌으며 오랜세월 의상 디자인을 해와서 인지 음식관, 전시관, 정원의 코디네이트나 디스플레이를 직접하고 있는 아줌마의 솜씨다.
취미삼아 모아온 민속품을 전시할수 있는 집을 지어 테마별로 민속품을 전시해 놓아 사람들이 모일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였다. 산기슭의 제법 외진곳에 자리잡고 있어 한적한데다 주변경관과 잘어울린다. 손떼 묻은 소품들도 볼 거리이지만 음식점과 전시관을 둘러싼 주변 정경도 참 볼만하다. 돌확과 부레옥잠통나무벤치, 공중 전화 박스를 대신하는 나무집등 구석 구석 볼거리가 많다. 전시관에는 그동안 정성것 모아온 민속 공예품들을 테마별로 전시해 놓았다. 민예원 내부에는 곳곳에 민속 생활용품들이 자신의 자리를 차지 하고 있으며, 2층에는 옛날 아낙네들이 사용하던 바느질 용품및 자수등 여러가지 물건들이 전시 되어 있다. 민예원 실내 중앙에는 둥근난로가 있고 한쪽으로는 천정을 높여 이층을 만들었다. 옛가구며 생활 소품, 장식품이 가득 전시되어 있고, 실내에는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내려고 대청마루로 놓았다. 이곳에 앉아서 궁중음식을 맛볼수 있는 곳이다.



[승용차]
승용차로는 양평을 거쳐 춘천, 홍천방향(6번 국도)로 오다 용문산 입구을 지나 약 5분 정도 오면 단월면이다. 여기서 약 6Km를 직진으로 들어 오면 민예원 간판이 보이게 된다.



[대중교통]
청량리에서 기차로 새마을호를 이용하여 용문에서 내려 용두리가는 버스를 타고 단월면에서 내려 전화하면 된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