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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객사 - 정당과 동. 서익실로 되어 있는 흥덕현의 객사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북 고창군 흥덕면 흥덕리 428-3

객사는 일반적으로 정당과 동. 서익실로 되어 있다.
정당은 국왕의 위패를 안치한 곳이며 삭망시 대소관원들이 여기에 모여 대궐을 향하여 배례를 하던 곳이었다.


동.서익실은 조정에서 파견된 사신의 숙소로 사용하던 곳으로 이에 조선시대에는 각도의 주요한 읍성에는 객사가 건립되었다. 이 건물은 흥덕현의 객사로 정유재란(1597)때 방화로 소실된 것을 영조 11년(1735) 현감 김정연이 복원하였다. 


이 객사는 익실이 없는 특이한 유형의 것으로 그 구조와 수법이 매우 단순 소박하게 되어 있다. 당시의 대문은 선운사 사천왕문으로 옮겨 지어졌다.

[대중교통]
정읍→흥덕 18km 직행버스 10분 간격 운행 (20분 소요)
고창→흥덕 10km 직행버스 10분 간격 운행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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