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237
이 가옥은 와가< 瓦家 > 및 초가< 草家 >가 혼재< 混在 >해 있는 수도리의 주택 구성 중 초가< 草家 > 까치구멍집 및 와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초가< 草家 > 까치구멍집은 1975년 경 지붕 개량 사업에 의해 와가< 瓦家 >로 변하였다. 이는 19세기 초반에 축조된 것으로 추측되며, 선성 김씨들의 세거 가옥이지만 구체적인 연혁은 알 수 없다. 이들 건물은 19세기 초반에 건립된 것으로, 그 중 까치구멍집은 1975년경의 지붕 개량사업으로 인해 외형이 약간 변모되었지만, 내부의 각종 시설은 비교적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 건물은 19세기 초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비교적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비록 가옥의 외형이 약간 변모하였지만, 수도리 전체의 형편을 감안하여 초가< 草家 >로 복원한다는 전제하에 민속자료로 지정하여 보존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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