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석보군묘각 - 석보군 이복생과 부인 원주김씨 양위 위패를 모신 부조묘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괴산군 청안면 조천리 6

석보군묘각은 조선 정종<定宗>의 9남인 석보군<石保君> 이복생<李福生>과 부인 원주김씨 양위, 석보군의 장남 양위의 위패<位牌>를 모신 부조묘<不조廟>로 1905년 창건하였다. 초창 당시에는 초옥이었으나 1930년 기와지붕으로 재건되었으며, 1986년 중수하였다. 건물은 홍살문, 삼문, 부조묘로 되어 있다. 부조묘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1칸반의 겹처마 맞배집이다. 평면구성은 전면<前面>에 툇마루를 설치하였으며 내부는 통칸으로 하여 우물마루를 설치하였다. 기단<基壇>은 장대기단<長臺基壇>으로 정평주초를 설치하고 전면은 원기둥, 후면은 각주로 하였다. 공포형식은 이익공으로 하였으며 가구형식<架構形式>은 1고주<高柱> 5량가<樑架>로 하였다. 부조묘의 단청은 모로단청으로 하였으며 좌향은 서북향이다.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