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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청마리제신탑 (沃川靑馬里祭神塔) - 마을 경계표시의 수문신( 守門神 )과 풍수상( 風水上 )의 액막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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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청마리제신탑 (沃川靑馬里祭神塔) - 마을 경계표시의 수문신( 守門神 )과 풍수상( 風水上 )의 액막이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 8. 7. 00:09

충북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872-1

이 제신당은 마한시대< 馬韓時代 >부터 마을 경계표시의 수문신< 守門神 >과 풍수상< 風水上 >의 액막이로서의 구실을 하였으며, 마을의 풍년과 동네의 평안을 비는 신앙성표< 信仰聖標 >로서 믿어 왔다. 제신당 또는 탑신제당< 塔身祭堂 >이라고도 불리는 이곳 신당유적은 원탑< 圓塔 >(조산탑), 짐대(솟대), 장승, 산신당 등 4개형태의 문화복합< 文化複合 >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탑은 둘레 10m, 높이 약 5m 정도의 크기로 잡석< 雜石 >을 원추형< 圓錐形 >으로 쌓아 올렸고, 그 옆에 짐대는 높이가 약 5m의 긴 장대 끝에 새 모양을 깎아 만들어 올려놓아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신간< 神竿 >이며, 장승은 통나무에 사람의 모습을 먹으로 그려 놓은 마을을 지키는 수문장< 守門將 >으로, 산신당은 뒷산 소나무를 신목< 神木 >으로 모신 자연신< 自然神 > 형태이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초에 날을 잡아, 생기복덕< 生氣福德 >에 맞는 제주< 祭主 >를 선출< 選出 >하여 산신제를 올린다. 탑신제, 짐대제, 장승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날에 탑과 짐대, 장승의 순으로 엄숙하게 제의를 올린다. 제< 祭 >가 끝나면 농악대가 탑과 짐대, 장승, 우물 등을 찾아다니며 굿을 친다. 짐대와 장승은 4년마다 윤달이 드는 해에 세우는데, 이때 영신< 迎神 >과 송신< 送神 >의 굿으로 농악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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