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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난고 - 이재 황윤석 선생이 13세 때부터 63세로 별세하기까지 일기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북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353

이재 황윤석 선생이 13세 때부터 63세로 별세하기까지 일기체로 쓴 친필 유고인 이재난고는 문학<文學>, 경학<經學>, 예학<禮學>, 사학<史學>,산학<算學>, 병형<兵刑>, 종교<宗敎>, 도학<道學>, 천문<天文>, 지리<地理>,역상<易象>, 언어학<言語學>, 전적<典籍>, 예술<藝術>, 의학<醫學>, 음양<陰陽>, 풍수<風水>, 성씨<姓氏>, 물산<物産>등 정치, 경제, 사회, 농·공·상등 인류생활에 이용되는 실사<實事>를 망라하여 일기 또는 기사체<記事體>로서 6,000장 12,000페이지 57책으로 되어 있으며, 책마다 쓰기 시작한 연대와 끝낸 연대를 기록하고 「난고<亂藁>」라는 표제를 달았다. 이재난고는 그 엄청난 량뿐만 아니라, 실학적인 내용과 함께 한국의 저술사상 최고의 것이라 하겠다. 지금은 후손이 (성내면 조동리, 황병관) 보관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문화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정신문화원에서 직접 탈고 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1~7책까지 탈고가 완료되어 1권이 출간되었다.
난고에는 정치, 경제, 사회, 농공상 등의 인류 생활에 이용되는 사실등이 망라되어 일기체 또는 가사체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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