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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전망대 - 휴전선과의 거리 800m 불과

by 넥스루비 2007. 8. 7.
경기 연천군 중면 횡산리

태풍전망대와 휴전선과의 거리는 800m. 북한군 초소까지의 거리도 1600m에 불과해 북한군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기록된다.

전망대가 위치한 중면 횡산리는 역사적으로 볼 때 한반도의 패권 각축장이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가 당나라와의 교역을 위해 고구려로 부터 이 곳을 탈취했다. 신라는 감악산 정상의 무문비를 세우고 이를 기념했다. 6.25 당시에도 북한군에게 빼앗겼다가 다시 수복했다.

91년 전망대 개설이후 40만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망대 높이는 264m다.

[승용차]
●서울(3번 국도) ⇒ 의정부 ⇒ 동두천 ⇒ 전곡 ⇒ 군남 ⇒ 중면 ⇒ 태풍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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