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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법천문도병풍 - 천문도 중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작품 중의 하나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1∼2리 209 법주사

이것은 조선< 朝鮮 > 영조< 英祖 > 18년(1742)에 관상감< 觀象監 >에서 황도< 黃桃 > 남북< 南北 >의 별자리를 그려 만든 천문도< 天文圖 >이다. 이 천문도는 경종< 景宗 > 3년(1723)에 중국< 中國 >에 와 있던 쾨글러< 載進買 >가 작성한 300좌< 座 > 3,083성< 星 >의 큰 성표< 星表 >를 김태서< 金兌瑞 >와 안국빈< 安國賓 >이 직접 배워서 그려온 별자리 그림을 가지고 만든 것이다. 여기에 보이는 두 큰 원에는 황도의 북극과 남극을 중심으로 한 별들이 그려져 있다. 서양< 西洋 > 천문학< 天文學 >의 영향으로 작성된 천문도 중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작품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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