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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충효문 - 퇴수헌(退修軒) 나사종의 충절을 기리어 세운 충신각 본문

문화ㆍ행사

삼세충효문 - 퇴수헌(退修軒) 나사종의 충절을 기리어 세운 충신각

여행정보 넥스루비 2007. 8. 7. 00:09


충북 청원군 내수읍 비중리 110-1

삼세충효문은 조선 숙종<肅宗> 43년(1719)에 여진족과 싸우다 전사한 경흥부사<慶興府使> 충정공<忠貞公> 퇴수헌<退修軒> 나사종(<羅嗣宗>, 1440∼1491)의 충절을 기리어 세운 충신각<忠臣閣>과 인조<仁祖> 16년(1638)에 나운걸(<羅云傑>, 1456∼1493)과 그의 아들 빈(<濱>, 1473∼1495)·린(<潾>, 1475∼1495) 형제의 효성을 기리어 세운 삼효각<三孝閣>을 합하여 부르는 2개의 정려각이다. 나사종은 성종<成宗> 22년(1491) 여진족이 기병<騎兵> 5천을 거느리고 변방에 처들어 왔을때 아군 50명을 이끌고 싸우다가 전사하였으며, 그의 아들 운걸은 여진정벌에 백의종군하였으나 부친의 원수를 갚지 못함을 비분하여 부친의 3년상을 마치는 날 자결하였고, 운걸의 아들 빈, 린 형제도 효성이 깊어 수차례 여진정벌에 나섰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부친의 3년상이 끝나는 날에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어 3세대가 모두 기일<忌日>을 같이하는 충효의 선례를 남겼다. 나사종은 숙종 43년(1717)에 여진정벌의 공으로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충정<忠貞>이라는 시호가 내려졌으며, 빈과 린은 숙종 33년(1707)에 판서로 추증되었다. 현재 마을 입구에 동향으로 세워져 있는 이 삼세충효문은 충신각과 삼효각이 나란히 남아 있고 이들 둘레에 담장을 둘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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