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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유지 -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집터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관악구 봉천7동 218-14번지

낙성대는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948-1031)이 태어난 집터로서 낙성대라는 이름의 유래는 그가 태어난 날 밤에 하늘에서 큰별이 떨어졌다고 해서 그 생가의 터를 '낙성대'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현재 그 자리에는 고려시대의 사리 탑식 3층석탑이 하나 있어 낙성대 위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1973년 낙성대를 정화하면서 이 석탑을 안국사 경내로 옮기고 그 자리에는 1974년에 따로 높이 2m의 유허비를 세워 유서 깊은 사적지임을 표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강감찬 장군의 탄생지를 성역화한 곳은 낙성대이지만 장군이 태어난 곳은 유허비가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현재 낙성대 동북쪽에 위치한 봉천7동 218번지 14, 19호 일대이며 대지면적은 33평으로 1972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대중교통]
*지하철 : 2호선 타고 낙성대역 하차 후 4번출구로 나옴
*시내버스 : 101-1, 111, 122, 289-1, 33-1, 85-1, 99-2, 51(좌석), 56(좌석)번 타고 낙성대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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