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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 풍수지리 이론에 알맞은 동구릉

by 넥스루비 2007. 8. 7.
경기 구리시 인창동 산 2-1

1408 (태종8)년 태조의 건원릉(建元陵)터로 쓰여지기 시작한 뒤 조선시대 일대를 통하여 32기 가운데 9기 17위의 왕과 왕비등을 안장한 왕릉군(王陵群) 이다. 실록에 따르면 이태조가 죽은 뒤 서울 가까운 곳에 길지(吉地)를 택하다 검교참찬 의정부사(檢校參贊 議政府事) 김인귀(金仁貴)가 양주(楊州) 서울에서 20리쯤 떨어진 검암(儉岩 : 지금의 구리시 동구동)에 길지(吉地)가 있다하여 영의정부사 하륜(河崙) 등이 이곳에 정한것이다.
동구릉이라 이름하게 된 것은 1855년(철종6) 유릉이 아홉 번째로 조성된 이후이며, 그전에는 동오릉(東五陵) 동칠릉(東七陵)이라 부르던 사실이 왕조실록에 전한다.
동구릉의 지세가 풍수지리 이론에 알맞은 훌륭한 곳임을 풍수학자인 김여가(金與家)등이 조선왕조 여러대에 걸쳐 9개의 능터를 찾아 낸 것으로 보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현재 약 59만평을 헤아리는 넓은 숲속에 건원릉(建元陵)을 비롯하여 현릉(顯陵 제5대 문종과 그의 비 현덕왕후)목릉(穆陵 제14대 선조와 비 의인왕후, 계비 인목왕후) 휘릉(徽陵 : 제16대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 숭릉 (崇陵 : 제18대 현종과 비 명성왕후) 혜릉(惠陵 : 제2O대 경종의 비 단의왕후). 원릉(元陵 : 제21대 영조와 계비 정순왕후) 경릉(景陵 : 제24대 헌종과 비 효현왕후계비 효정왕후)유릉( 문조익황제와 신정익황후) 등 9개의 능이 자리잡고 있다. 1970년 5월 2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승용차]
중부고속도로 구리I.C.로 구리시에 진입, 북쪽 인창동으로 빠져나감. 교문사거리 -퇴계원 방향.




[대중교통]
* 청량리-동구능 : 운행시간은 05:30-23:30이며 소요시간은 40분
* 천호동-동구능 : 운행시간은 05:30-23:30이며 소요시간은 30분
* 강변역-동구능 : 운행시간은 05:30-23:30이며 소요시간은 30분
* 남양주시-동구능: 운행시간은 05:30-23:30이며 소요시간은 30분
* 교문사거리-동구능: 운행시간은 05:30-23:00이며 소요시간은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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