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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 - 아름다운 계곡 위에 자리잡은 비구니 청정도량

by 넥스루비 2016. 11. 20.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이 절은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때 원효대사가 창건했다. 6.25때 불탄 것을 1958년 수옥 비구니가 재건했다. 현재 5~6동의 건물이 아담하게 단장되어 있으며 70여명의 비구니가 수도하는 비구니 도량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절 아래 6Km정도 뻗어있는 계곡은 소금강이라 불리울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절벽에 소금강이란 글자가 뚜렷하다.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고 바위가 길게 뻗어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는 것도 있다. 여름에는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봄 가을 겨울에는 등산객들로 붐벼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절 주변에는 성불암 금봉암 인적암 조계암 등의 암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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