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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사 - 비자나무 우거진 천태산 자락에 자리

by 넥스루비 2007. 8. 7.
춘양면 가동리 천태산 중턱에 있다.
통일신라 헌덕왕 때 도의선사가 보림사를 창건하고 이어 이 절을 세웠다고 전한다. 통일신라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도 있다.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다가 복구되어 일제시대에는 용화사(龍華寺)로 불리웠다. 6.25 때 다시 소실된 것을 1963년에 대웅전과 요사를 중건하였다.
모두 5개의 부도가 남아 있는데 석종형 또는 팔각원당식 변형의 모습이다. 청직당탑, 도암당탑, 응서당탑, 고봉당탑, 지일당탑편등은 모두 조선후기의 것이다.
사찰 주변 산에는 비자나무숲(도지정 기념물 65호)이 우거져 있다.

[승용차]
●광주 ⇒ 너릿재터널 ⇒ 화순읍 (국도22, 29호선 이용)⇒ 화순중앙병원 사거리에서 우회전 ⇒ 국도 29호선 ⇒능주 ⇒ 석정리 ⇒ 지방도 818호선 ⇒ 운주사 방향으로 가다가 월평리에서 개천사 도로안내표지판을 보고 좌회전 ⇒ 변천리 마을 ⇒ 가동저수지 ⇒ 개천사 입구

[대중교통]
●화순군내버스(218번)가 변천리까지 운행하고 있다. 변천리에서 하차하여 가동저수지 쪽으로 3km 정도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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