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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 오! 한강

by 넥스루비 2007. 8. 7.
한강은 우리 민족 삶의 한 가운데에 있었다.
통일의 주도권을 쥐고자 했던 고대 삼국인에게 한강은 양보할 수 없는 곳이었다. 풍부한 식수, 비옥한 농토, 교역의 편리함은 한강이 가져다 준 축복이었다.
오늘날 한강은 일대 주민의 식수원이자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주는 아늑한 공간이다.

물의 깊이와 속도 차이는 소(늪)와 여울을 만들고 강 가운데 섬을 토해냈다. 이렇게 생겨난 것이 한강의 여의도, 밤섬, 선유도, 노들섬 등이다.

한강 시민 공원은 지구별로 9개로 나눠진다. 광나루(485-3091), 잠원(534-3263), 여의도(782-2898), 잠실(417-1348), 반포(591-5943), 양화(2631-8290), 뚝섬(453-3028) 이촌(796-2239), 망원(333-4125)지구이다.
각 지구마다 축구장, 야구장, 배구장, 농구장이 있다. 영화촬영은 심심찮게 볼꺼리를 준다.
이촌지구에서는 거북선을 탈 수 있다. 전용롤러스케이트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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