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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정산동화제 - 청양정산동화제 (靑陽定山洞火祭)

by 넥스루비 2007. 8. 7.
충남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

동화제는 약 400여년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왜적에 대항하기 위하여 행하던 화전<火戰>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 오는데 칠갑산을 중심으로 하여 정산면의 송학리 남천리, 남양면의 온암리 등에서 전해져왔다. 왜정 때부터 중단된 채 일부 마을에서 제사만 지내오다가 1987년 송학리에서 발굴되어 민속예술의 하나로 행사를 치르고 있다. 행사는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흘 마을 주민들이 목욕 재계한 다음 산에 올라 나무를 한 짐씩 베어다가 동아줄을 이용하여 한 뭉치로 묶어 동화대를 세운다. 기다렸다가 달이 뜨면 마을 신에게 제사를 올리고 국태민안과 세화풍년<歲和豊年>을 기원하며 모든 부정하고 더러운 것을 불에 태워 액운을 제거하고 평안을 빌게 된다. 동화대를 만들면서 노래를 부르고 제사 때 축문을 읽으며 놀이할 때 지게가마타기, 휘장돌기 하면서 부르는 전통적인 노래들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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