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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사 - 단층 목조와가로서 홑처마 팔작지붕에 몰익공 오량건물

by 넥스루비 2007. 8. 7.
전북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 435-1

1818(순조 18)에 창건되었으며, 현재의 사우는 1917년 이후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내부에는 신말주 선생을 주벽으로 조윤옥과 장조평 선생이 배향되고 좌우에 7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사우와 강당만을 갖춘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소규모 사당형식인데 북쪽 약간 높은 터에 사우인 덕천사< 德川祠 >가 있고 그 남쪽 평지에 강당인 숭절당< 숭절당 >이 자리하고 있다. 덕천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목조와가이며 겹처마 맞배지붕, 이익공 오량건물< 五梁建物 >이다. 사우 앞에 자리한 내삼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목조와가로서 홑처마 솟을지붕에 몰익공 삼량건물< 三樑建物 >이다. 강당인 숭절당은 1842년에 중건되었는데 퇴락하여 1996년에 해체 수리되었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목조와가로서 홑처마 팔작지붕에 몰익공 오량건물< 五梁建物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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