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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업원구기 - 조선( 朝鮮 ) 제6대 단종( 端宗 )이 영월( 寧月 )에서 죽음을 당한 후...

by 넥스루비 2007. 8. 7.
서울 종로구 숭인동 산3

이곳은 조선< 朝鮮 > 제6대 단종< 端宗 >이 영월< 寧月 >에서 죽음을 당한 후 단종< 端宗 >의 비< 妃 > 정순왕후< 定順王后 > 송씨< 宋氏 >가 80평생을 그의 명복< 冥福 >을 빌면서 살던 정업원< 淨業院 >이 있던 곳이다. 송씨< 宋氏 >가 살던 원래의 정업원은 창덕궁< 昌德宮 >에서 멀지 않은 성내< 城內 >에 있었으나, 영조< 英祖 > 47년(1771)에 성외< 城外 >에 있었다는 전설에 따라 이곳에 송씨< 宋氏 >를 추모하는 비석< 碑石 >을 세우고 비각< 碑閣 >도 건립하였다. 비< 婢 >의 "정업원구기세신묘< 淨業院舊基歲辛卯 > 9월 6일< 九月六日 > 음체서< 飮涕書 >"와 "전봉후암어천만년< 前峯後巖於千萬年 >"이란 비각의 현액< 懸額 >은 영조< 英祖 >의 친필< 親筆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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