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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대야성 - 삼한시대 최대의 군사요충지 대야성

by 넥스루비 2007. 8. 7.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산2

대야성(大耶城)은 삼한시대에 축조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는 진흥왕 23년(서기 562년)에 대가야국을 멸망시킨 뒤 수륙교통의 요충지인 합천의 견고한 대야성에다 도독(都督)을 두고 백제 백제침공을 막아 가야국 유민들을 평정하려 하였다. 서기642년에 일어난 대야성 싸움에서 신라측은 장병 2,000여명이 전사 하고 주민 1,000여명이 백제의 노예가 되었으며 삼국사기에는 대야성 싸움의 충격으로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 시키고 우리민족의 첫 통일인 삼국을 통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대야성 주변에는 신라충신 죽죽비(유형문화재 128호), 연후사, 함벽루(문화재자료 59호)등의 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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