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는 온 가족이 생태체험을 해보는 것이 어쩔는지!..
도시의 아이들에게 자연이 주는 감동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특히 갯벌의 신비로움이란 그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가 없다. 책이나 텔레비전으로만 보든 조개와 게들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더불어 어느새 자연은 인간과 같이 함께 가야할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특히 갯벌 이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낙조는 그 자체로 일품이다.
이제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인 서해안 서천군 송석리 앞바다로 떠나보자.
서천군 송석리 갯벌로 가노라면 유난히 수국이 많다. 집집마다 주렁주렁 달리 하얀 수국이 도시의 이방인을 반긴다. 송석리 앞바다인 갈목부락 갯벌은 금강의 민물과 서해안의 바닷물이 합쳐지면서 유기물이 많아 서해안의 다른 어떤 갯벌보다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송석리 앞바다 갯벌의 면적은 250㏊로 물이 빠지면 해안선으로부터 3㎞정도 바닥이 들어난다. 특히 해안선에서 100m까지는 발목이 빠질 정도로 갯벌 흙이 부드럽다. 아마 이곳 미인들은 이 흙으로 팩을 해서 그런가보다. 그러나 해안선에서 100m 이상을 벗어나면 승용차가 달릴 수 있을 정도의 단단한 갯벌이다. 이곳 어민들은 예부터 살그물을 이용, 고기를 잡는데 살그물이란 길이 1㎞, 높이 2m정도의 그물을 갯벌에 삼각형 모양으로 쳐놓았다가 밀물때 들어온 고기가 썰물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만든 어구이다.
이곳 갯벌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조개는 가무락과 맛조개이다. 핵산이 많아 조개 중에서 최고급으로 치는 가무락은 앞장불이라 불리는 송석리 앞바다 진흙갯벌에서 많이 나고, 맛조개는 뒷장불이라 불리는 장구만 모래 갯벌에서 많이 잡힌다. 썰물 때에는 2~3시간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꼬막이나 맛조개를 한 포대 가득 잡을 수 있다.
도시의 아이들에게 자연이 주는 감동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특히 갯벌의 신비로움이란 그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가 없다. 책이나 텔레비전으로만 보든 조개와 게들의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더불어 어느새 자연은 인간과 같이 함께 가야할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특히 갯벌 이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낙조는 그 자체로 일품이다.
이제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인 서해안 서천군 송석리 앞바다로 떠나보자.
서천군 송석리 갯벌로 가노라면 유난히 수국이 많다. 집집마다 주렁주렁 달리 하얀 수국이 도시의 이방인을 반긴다. 송석리 앞바다인 갈목부락 갯벌은 금강의 민물과 서해안의 바닷물이 합쳐지면서 유기물이 많아 서해안의 다른 어떤 갯벌보다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송석리 앞바다 갯벌의 면적은 250㏊로 물이 빠지면 해안선으로부터 3㎞정도 바닥이 들어난다. 특히 해안선에서 100m까지는 발목이 빠질 정도로 갯벌 흙이 부드럽다. 아마 이곳 미인들은 이 흙으로 팩을 해서 그런가보다. 그러나 해안선에서 100m 이상을 벗어나면 승용차가 달릴 수 있을 정도의 단단한 갯벌이다. 이곳 어민들은 예부터 살그물을 이용, 고기를 잡는데 살그물이란 길이 1㎞, 높이 2m정도의 그물을 갯벌에 삼각형 모양으로 쳐놓았다가 밀물때 들어온 고기가 썰물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만든 어구이다.
이곳 갯벌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조개는 가무락과 맛조개이다. 핵산이 많아 조개 중에서 최고급으로 치는 가무락은 앞장불이라 불리는 송석리 앞바다 진흙갯벌에서 많이 나고, 맛조개는 뒷장불이라 불리는 장구만 모래 갯벌에서 많이 잡힌다. 썰물 때에는 2~3시간만 부지런히 움직이면 꼬막이나 맛조개를 한 포대 가득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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